KPI뉴스 - 30%대 박스권에 갇힌 尹·與 지지율…총선위기 '尹책임론' ↑

  • 흐림부산17.3℃
  • 흐림남원14.1℃
  • 구름많음정선군16.0℃
  • 흐림영주15.6℃
  • 흐림목포15.4℃
  • 흐림서귀포22.5℃
  • 흐림창원16.5℃
  • 흐림의령군15.0℃
  • 구름많음제천14.0℃
  • 구름많음의성14.4℃
  • 흐림밀양16.7℃
  • 흐림임실13.6℃
  • 흐림전주14.5℃
  • 흐림영덕15.7℃
  • 흐림구미15.6℃
  • 구름많음강화15.0℃
  • 비백령도15.1℃
  • 흐림보령14.9℃
  • 흐림홍천14.7℃
  • 흐림문경15.1℃
  • 흐림대전14.1℃
  • 흐림해남15.3℃
  • 흐림부안14.4℃
  • 흐림양산시17.3℃
  • 흐림여수17.4℃
  • 흐림흑산도17.5℃
  • 흐림북강릉15.7℃
  • 구름많음추풍령13.6℃
  • 흐림청송군14.5℃
  • 구름많음태백13.6℃
  • 흐림장흥14.8℃
  • 구름많음동두천12.8℃
  • 구름많음서울14.8℃
  • 흐림진도군15.7℃
  • 흐림경주시16.0℃
  • 흐림서청주14.2℃
  • 구름많음강릉19.2℃
  • 구름많음봉화13.5℃
  • 흐림홍성16.4℃
  • 흐림북창원16.7℃
  • 흐림순천14.2℃
  • 흐림울산16.2℃
  • 흐림남해17.8℃
  • 흐림장수11.4℃
  • 흐림이천15.2℃
  • 흐림광주14.8℃
  • 흐림고산18.2℃
  • 흐림서산14.7℃
  • 흐림안동14.1℃
  • 흐림거제17.5℃
  • 흐림정읍13.8℃
  • 구름많음청주15.5℃
  • 구름많음인천15.7℃
  • 흐림영천15.2℃
  • 흐림부여14.7℃
  • 흐림순창군14.1℃
  • 흐림대관령11.6℃
  • 흐림보은14.2℃
  • 흐림완도15.0℃
  • 흐림합천15.5℃
  • 흐림김해시15.9℃
  • 구름많음춘천15.8℃
  • 구름많음철원13.9℃
  • 흐림원주15.6℃
  • 흐림상주15.3℃
  • 흐림충주15.5℃
  • 흐림통영17.1℃
  • 흐림함양군15.7℃
  • 흐림보성군16.1℃
  • 흐림영월15.4℃
  • 흐림강진군15.3℃
  • 흐림울진17.3℃
  • 흐림세종13.9℃
  • 흐림양평15.8℃
  • 흐림진주14.3℃
  • 흐림고흥15.3℃
  • 구름많음속초18.1℃
  • 흐림거창14.8℃
  • 흐림성산19.0℃
  • 비제주17.7℃
  • 구름많음동해17.7℃
  • 구름많음파주13.0℃
  • 흐림고창군℃
  • 흐림금산14.1℃
  • 흐림천안14.5℃
  • 맑음인제15.4℃
  • 흐림수원14.9℃
  • 흐림포항16.5℃
  • 흐림북부산17.0℃
  • 흐림고창13.6℃
  • 흐림영광군14.0℃
  • 흐림울릉도17.7℃
  • 흐림광양시16.3℃
  • 흐림군산14.1℃
  • 흐림대구15.8℃
  • 흐림산청15.9℃
  • 구름많음북춘천13.5℃

30%대 박스권에 갇힌 尹·與 지지율…총선위기 '尹책임론' ↑

허범구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12 09:44:46
국민리서치그룹…尹 지지율 35.9%, 3.5%p 하락
조원씨앤아이 35.2%…한길리서치 34.2%, 9.9%p ↓
與 지지율 32.9%~36.2%…총선선택 35% 野 51%
유승민 "당 이렇게 된건 대통령 책임…생각 바꿔야"
천하람 "스타 필요한 상황…한동훈 출마할 수밖에"
내년 4·10 총선을 1년 앞두고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결과는 여권에게 불리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세를 보여준다.

12일 발표된 세 곳의 여론조사 내용도 비슷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적게는 3%포인트(p), 많게는 9%p 가량 떨어져 30%대 중반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앞서 3공장 생산라인을 시찰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4·10 총선은 윤 대통령 지지율이 최대 변수라는 게 중론이다. 40%대가 나오지 않으면 총선 패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적잖다. 당 안팎에선 위기감과 함께 윤 대통령 책임론이 불거질 조짐이다. "윤 대통령이 바뀌어야한다"는 주문이 나오는 이유다.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지지율)는 35.9%를 기록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3.5%p 하락해 30%대 중반에 머물렀다. 부정 평가는 3.6%p 올라 62.4%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2월 4주차(43.2%) 조사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텃밭인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6.2%p, 8.7%p 빠졌다. 또 20대 연령층에서 9.1%p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36.2%, 더불어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0.2%p 올라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중반을 찍었다. 2주 전보다 4.6%p 내려 35.2%였다. 부정 평가는 5.1%p 올라 63.3%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TK에서도 40%대에 그쳤다. 대구는 42.2%, 경북은 40.1%였다. 20대 지지율은 27.9%로, 30%대에도 못미쳤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 47.1%, 국민의힘 34.5%였다. 국민의힘은 2주 전보다 2.3%p 올랐고 국민의힘은 3.1%p 내렸다.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34.2%였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9.9%p 급락했다. 2, 3월 조사에서 각각 41.4%, 44.1%였는데, 이번 조사에선 30%대로 주저앉은 것이다. 부정 평가는 64.2%였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 32.9%, 민주당 34.3%였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9.4%p 하락했다. 

총선 전망도 밝지 않다.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 '내년 총선 때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은 50.9%, 국민의힘은 34.7%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선 정당 후보 선호도에서 민주당 48.7%, 국민의힘 34.8%였다. 모두 국민의힘이 10%p 이상 밀렸다. 비상 상황인 셈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에서 "김기현 대표가 취임하고 나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계속 내려가고 대통령 지지도도 내려가는 상황"이라며 "지난해부터 당을 100% 장악하려고 전당대회 룰(규칙)을 바꾸고 이 사람 저 사람 주저앉히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 의중에 따라 벌어진 일"이라며 "당을 그렇게 만든 건 윤 대통령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도부와 지지율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겠나. 이렇게 가면 총선 참패"라고 우려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부터 큰 생각을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보수 책사'로 불린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전날 CBS 라디오에서 최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긍정 30%대, 부정 60%대) 추이를 거론하며 "대통령 지지도가 답보 상태를 보이면 선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도 생각을 좀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슨 검찰조직 통솔하듯이 정당이 대통령의 말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은 민주정당이 이미 아니니까, 그렇게 보이면 국민들한테…(나쁘게 보일 것)"라는 것이다.

비윤계인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총선 등판설에 대해 "이대로 가면 출마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 국민의힘은 스타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면서다.

천 위원장은 이날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렇게 간다면 말 그대로 한 장관이 차출될 수밖에 없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저조하니 한 장관 같은 '스타'가 나와 선거 바람을 일으켜야한다는 게 천 위원장 인식이다.  

국민리서치그룹 조사는 뉴시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둘 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다.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8~10일 전국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세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