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북 괴산, 농식품부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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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농식품부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자 선정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9-01 09:48:47
국비 116억원 확보로 김치산업 고도화 기반 마련 충북 괴산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김치원료공급단지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의 김치원료단지 조감도.[충북도 제공]

이로써 괴산군은 국비 116억원(총사업비 290억원)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김치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충북도가 2020년 농식품부에 신규사업으로 최초 건의한 지 2년여만이다. 

중국산 알몸김치 파동, 김치 수출 사상 최대 등 국내외 여건 속에 충북도와 괴산군은 2020년부터 스마트 김치세계화 복합단지 기본계획 등 3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착실히 사업을 준비해 왔다.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90억원(국비 116, 도비 52.2, 군비 121.8)을 들여 IoT기반 스마트 물류저온저장시설(9,900㎡), 스마트 절임배추 가공시설(2,310㎡)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저온저장시설은 배추 기준 1만톤 동시 저장 규모이며 연간 7~8만톤 내외의 김치 생산 지원이 가능하며, 절임배추 가공시설은 1일 처리물량이 50톤 규모이다. 

이를 통해 중부권 김치업체들은 안정적 원료 확보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김치산업의 고도화 기반이 마련되며 배추 재배농가들은 계약재배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운 도 농정국장은 "충북은 김치생산량, 수출량 등이 전국 최상위이며 괴산 절임배추, 음성 고추, 단양 마늘 등 김치원재료와 부재료가 풍부한 김치의 고장으로서,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은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획기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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