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중은행 환전 과정서 100달러 위조지폐 7장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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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환전 과정서 100달러 위조지폐 7장 발견…경찰 수사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16 12:20:01
캄보디아 여행 50대 부산 은행지점서 환전하다 확인돼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온 남성이 부산 한 은행에서 환전을 하려다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7장이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부산경찰청 청사 전경. [최재호 기자]

부산 동부경찰서는 최근 A(50대) 씨를 통화위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지난 6월 동구 시중은행의 한 지점에서 여행 이후 남은 달러를 한화로 바꾸려는 과정에서, 100달러짜리 지폐 7장이 위조지폐로 확인됐다.

은행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최근 위조지폐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위조지폐 7장은 기재된 일련번호가 동일하고, 해당 은행 지점에서 똑같은 일련번호가 기재된 지폐가 1장 더 발견됐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캄보디아 여행에서 카드만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 씨는 여행 전 해당 은행 B 지점에서 환전할 때부터 자신에게 위조지폐가 지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달 초에 B 지점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 언론과 통화에서 "피의자가 캄보디아에서 위폐를 받았을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폐를 바꿔치기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다방면에 걸친 수사 상황을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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