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전 충북지사, 교육감과는 확연히 다른 협력관계 만들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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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충북지사, 교육감과는 확연히 다른 협력관계 만들어질 것"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28 16:25:03
김영환·윤건영 당선인, AI영재고 설립 및 학생 급식비 조정 등 논의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이 28일 청주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AI영재․국제학교 설립 등 충북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첫 회동을 가진 김영환(우측) 충북지사 당선인과 윤건영 교육감 당선인. [도지사직 인수위 제공]

김 당선인과 윤 당선인이 행사장 등에서 만나 인사한 적은 있지만 당선 이후 둘만의 공식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오찬에 앞서 AI영재고, 물가상승에 따른 급식비 조정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각각 대답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때 AI영재고 유치를 공약했지만 구체적인 유치 내용에 대해서는 교육감 당선인과 상의하면서 신중히 여러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며 "교육과 관련한 내용은 교육감 당선인의 견해와 계획을 듣고 도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가상승 등에 따른 급식비 조정 등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교육감 당선인과 상의해 공감대를 확대 할 것"이라며 "여태까지 충북의 지사, 교육감 관계와는 확연히 다른 협력관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은 한때 학생 급식비 분담비율을 놓고 충돌을 빚은바 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정부도 바뀌었고, 교육감과 도지사가 모두 바뀌는 만큼 충북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가지런히 정리됐다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협력해서 빠른 시간에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충북의 특수목적고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우리가 더 열심히 준비해서 AI영재고 등의 특수목적고를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충북의 산업 여건도 영재고 유치에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 산업 생태계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식비 단가나 분담률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검토를 하지 않았지만 실태분석 후 여건 변화를 보고 김 당선인과 함께 학생을 위하고 도민을 위하는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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