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저 없이 4·3을 말했던 제주 작가 '오성찬 특별전 '

  • 흐림순천12.6℃
  • 흐림경주시12.4℃
  • 흐림양산시16.0℃
  • 구름많음인제10.1℃
  • 흐림울산14.2℃
  • 흐림대구12.2℃
  • 구름많음파주12.3℃
  • 흐림북창원13.9℃
  • 맑음백령도14.5℃
  • 맑음부여11.4℃
  • 흐림의령군10.4℃
  • 흐림흑산도15.6℃
  • 흐림영주11.0℃
  • 구름많음정읍14.3℃
  • 맑음영월11.4℃
  • 흐림진주11.0℃
  • 흐림강진군14.6℃
  • 구름많음양평13.0℃
  • 흐림목포14.4℃
  • 구름많음울릉도14.1℃
  • 구름많음고창15.2℃
  • 구름많음충주11.8℃
  • 구름많음춘천11.8℃
  • 구름많음순창군11.2℃
  • 구름많음군산14.3℃
  • 구름많음청송군10.1℃
  • 구름많음부안15.9℃
  • 흐림서귀포16.6℃
  • 구름많음홍성13.5℃
  • 흐림장흥15.5℃
  • 구름많음강릉14.6℃
  • 흐림추풍령11.3℃
  • 구름많음수원14.4℃
  • 구름많음대관령7.5℃
  • 구름많음서산13.6℃
  • 맑음태백9.0℃
  • 구름많음동두천14.1℃
  • 구름많음함양군11.2℃
  • 맑음동해13.6℃
  • 흐림고흥14.9℃
  • 구름많음영덕11.9℃
  • 구름많음청주16.0℃
  • 흐림김해시13.4℃
  • 구름많음의성10.7℃
  • 맑음원주13.7℃
  • 흐림고산15.3℃
  • 구름많음북춘천11.9℃
  • 구름많음강화11.6℃
  • 구름많음고창군15.9℃
  • 구름많음속초13.3℃
  • 흐림해남14.9℃
  • 맑음세종13.4℃
  • 구름많음홍천11.8℃
  • 흐림창원13.8℃
  • 구름많음거창10.8℃
  • 구름많음이천11.3℃
  • 구름많음울진13.5℃
  • 흐림여수15.2℃
  • 구름많음안동11.3℃
  • 맑음보은13.6℃
  • 흐림인천14.8℃
  • 흐림거제14.1℃
  • 구름많음전주14.6℃
  • 구름많음서울15.3℃
  • 비부산16.0℃
  • 흐림성산18.8℃
  • 흐림천안14.2℃
  • 흐림광양시15.0℃
  • 비제주16.3℃
  • 흐림구미11.2℃
  • 흐림통영15.0℃
  • 흐림포항15.2℃
  • 구름많음철원14.7℃
  • 구름많음보령13.0℃
  • 구름많음남원12.6℃
  • 흐림진도군15.2℃
  • 흐림금산11.9℃
  • 맑음제천9.5℃
  • 맑음정선군8.9℃
  • 구름많음장수10.9℃
  • 구름많음합천11.9℃
  • 흐림완도14.9℃
  • 흐림광주13.6℃
  • 맑음대전14.0℃
  • 구름많음임실12.9℃
  • 구름많음영광군13.1℃
  • 흐림영천11.8℃
  • 구름많음서청주14.0℃
  • 맑음북강릉12.2℃
  • 흐림문경10.8℃
  • 흐림밀양12.6℃
  • 구름많음상주11.0℃
  • 구름많음봉화8.7℃
  • 흐림북부산14.6℃
  • 흐림보성군14.8℃
  • 흐림남해13.6℃
  • 구름많음산청11.2℃

주저 없이 4·3을 말했던 제주 작가 '오성찬 특별전 '

강정만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4-22 09:56:27
'사월의 기억, 사월의 말' 3부로 나눠 제주문학관 전시
권위주의 정권 시절 금기 4·3 사건을 작품 통해 알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새로운 기획전시인 소설가 오성찬 특별전 '사월의 기억, 사월의 말'을 전시한다. 

서귀포 서호동 출신으로 많은 작품을 남긴 오성찬(1940년 4월 18일~2012년 9월 26일) 작가는 제주 4·3문학 1세대 작가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 4·3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작가다. 

▲고 오성찬 선생 근영. [작가 가족 제공]

이번 전시는 2012년에 돌아가신 오성찬 작가 작고 10주기를 맞아 한평생 끊임없이 제주를 이야기한 오성찬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월의 기억, 사월의 말' 기획전은 오성찬 작가의 일생을 3부로 나눠 전시한다. 

1부는 가장 제주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2부는 4·3 문학가이자 기록자로서의 삶을, 3부는 제주 마을 기록자로서 여정을 다루게 된다.

그는 제주 토박이 소설가로 제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알리는 작품을 주로 썼으며 어린 시절 보았던  4·3 사건을 소재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 '하얀 달빛', '잃어버린 고향' 등의 단편 소설이 이 부류에 속하는 작품이다. 산업화로 가면서 겪었던 권위주의 정권시절 그는 금기시됐던 4·3 사건을 작품을 통해 실상을 알렸다. 

오성찬은 1973년 <별을 따려는 사람들>, 1979년 <한라산> 등 35권의 저서를 남겼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입대시절을 제외하고는 일평생을 제주에서만 제주적인 소재를 올곧게 다룬 오성찬 작가를 조명해 제주와 제주문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