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사업 부분인 한화큐셀이 태양광 시장 철수 소문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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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이 시장 철수 소문을 부인했다는 소식을 전한 '피비 매거진' 기사. |
독일의 태양광 산업 전문 매체인 '피비 매거진'은 한화큐셀 대변인이 해당 소문을 강력히 부인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태양광 업계에서는 한화큐셀이 시장에서 철수하고 2027년 초까지 사업을 종료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한화큐셀 제품이 이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보고서들로 인해 소문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한화큐셀이 독일 및 유럽 사업을 넘어 태양광 제조업 자체에서 전면 철수할 수 있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한화큐셀 대변인은 이 매체의 문의에 "유럽에서 사업을 중단하지 않는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독일 자회사의 사업을 핵심 분야인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재편하기로 결정했음을 확인해줬다.
한화큐셀 대변인은 이번 결정에는 구조 조정이 포함되며 "구조 조정으로 인해 영업 및 사업 개발 부서에서 일부 인원 감축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와 대조적으로, 독일 내에서 연구 개발 인력은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의한 미국 사업을 포함해 다른 모든 지역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이 태양광 제조업에서 전면 철수할 수 있다는 추측은 낭설이라는 것이다.
앞서 한화큐셀은 지난해 독일 내 주택용 태양광 시스템의 직접 판매를 중단하고 대신 파트너 네트워크에 전적으로 의존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간접 판매 체계로 전환한다는 당시 발표 후 인원 감축이 이어졌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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