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산시, 안산도시개발로부터 역대 최대 배당...7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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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도시개발로부터 역대 최대 배당...7억6000만원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2-04-19 10:34:10
경기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인 7억6746만 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이번 이익배당은 2018, 2019년 각각2억4950만 원, 2021년 3억4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액수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것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창사 이후 1999년 고잔 신도시 열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시흥 배곧신도시 등지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장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안산시와 적극 협업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200억 원에 매출액 830억 원을 달성했다.

이왕길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안산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고품질 집단에너지 공급은 물론,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실한 위탁사업자로서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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