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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대표 IP '사내 맞선' 동남아서 인기몰이 '1위'

김해욱
기사승인 : 2022-04-08 14:21:16
넷플릭스 드라마 방영 이후론 매출도 급상승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IP(지식재산권) '사내 맞선'이 카카오웹툰 태국과 대만에서 거래액 및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도 웹툰 플랫폼 '크로스코믹스'에서도 거래액, 조회수, 열람자 수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크로스코믹스에서는 방영 마지막 주 매출이 방영 전보다 2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로 제작된 사내 맞선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1위에 올랐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사내 맞선'의 웹소설 표지(좌)와 웹툰 표지(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내 맞선은 유쾌하고 발랄한 직원 신하리와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강태무 사장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웹툰에서도 드라마 방영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내 맞선의 성공을 발판으로 자사 IP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 처음 정착시킨 노블코믹스 시스템은 웹소설과 웹툰의 경계를 없앴고, 글로벌에 뻗은 네트워크와 미디어, 뮤직을 아우르는 기획, 제작 능력은 국경과 콘텐츠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며 "강력한 프리미엄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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