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교통약자 위해 대전에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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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해 대전에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된다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4-03 18:00:38
출퇴근시 만차로 인한 시민 탑승불편도 해소 전망

 
대전시는 BRT B1노선(대전역~세종역)에 휠체어 탑승 교통약자의이동편의와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해 이용객들이 탑승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 10월 중 2층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 올 10월 대전시내를 달리게될 2층 전기저상버스 [대전시 제공]

현재 일부 구간이자동차전용도로인 BRT B1노선(대전역~세종역)은 좌석안전띠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안전장치장착이 의무화돼있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반저상버스(좌석수 24석)를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 도입 등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2층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기로 최종결정했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지난해부터 수도권에서 27대가 운행 중으로 휠체어 2대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좌석수가 71석으로 기존차량의 41석에 비해 30석이 많아, 출․퇴근시 만차로 정류장에서 대기하던 이용객들이 버스를 타지 못하는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2층 전기저상버스는 높이가 약 4M(3,995㎜)로 높이 방해 도로 시설물(유개승강장 등) 개선이 필요하고, 기점지인 대전역과 차고지인 금고동에 전기충전시설도 설치해야 한다.

또 차량가격이 대당 8억 원으로 운행업체 자부담 약 2억 원을 제외한 약 6억 원은 국비 또는 시비 보조금으로 지원해야 한다. 시는 현재 국비확보를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고, 시비는 기 확보된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B1노선에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좀 더 일찍 저상버스를 도입하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선행과제를 해결해 올 하반기 2층 전기저상버스가 운행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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