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남도민 64.2%, 지역사회 양극화 심각하다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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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64.2%, 지역사회 양극화 심각하다고 인식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3-29 10:31:18
충남연구원, 미래세대 위한 다양한 정책 강화 제안 충남도민의 64.2%가 도내 사회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이 29일 발표한 사회양극화 인포그래픽.[충남연구원 제공]

충남연구원은 지난해 충남도민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도 사회 양극화 정책평가 및 대응과제 연구'(박경철 책임연구원) 인포그래픽을 29일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사회양극화가 심각하다(다소 심각+매우 심각) 64.2%, 보통이다28.4%, 심각하지 않다 7.4%였으며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5%가 '가능성 없음(전혀 없음+없음)'으로 답했다.

또 충남의 사회 양극화 주요 원인(복수 응답)으로 응답자 중 40.2%가 '불평등한 부동산 소유'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38.5%), 불안정한 노동 증가(29.0%), 수도권 위주의 발전 정책(26.4%) 등의 순이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직업별 사회 양극화 해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학생층에서 가장 낮게 평가했다는 것은 미래 세대의 좌절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도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민들이 생각하는 사회 양극화는 아무래도 소득·자산·일자리 등 '경제적 격차'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선별 복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보편적 소득 보장 △사회적 위험 예방과 생활 안정성 보장 △부동산 및 주거 안정화로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안정과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등 관련 정책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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