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딱 하루 남은 野 단일화…李 45% 尹 44.9% vs 尹 46.5% 李 42.5%

  • 맑음동두천℃
  • 맑음파주2.9℃
  • 맑음제천1.8℃
  • 맑음의령군9.4℃
  • 맑음보령9.1℃
  • 맑음산청9.6℃
  • 맑음양산시12.1℃
  • 맑음북강릉8.2℃
  • 맑음고창군10.0℃
  • 맑음정선군6.1℃
  • 맑음성산13.1℃
  • 맑음김해시10.6℃
  • 맑음청주9.3℃
  • 맑음남원5.5℃
  • 맑음거창7.6℃
  • 맑음강진군12.0℃
  • 맑음인제3.6℃
  • 맑음보성군11.5℃
  • 맑음군산8.0℃
  • 맑음진도군12.9℃
  • 맑음함양군9.1℃
  • 맑음울산9.7℃
  • 맑음광양시9.8℃
  • 맑음해남12.0℃
  • 맑음북부산11.2℃
  • 맑음순천8.8℃
  • 맑음대구10.2℃
  • 맑음수원7.4℃
  • 맑음고산14.6℃
  • 맑음강화7.6℃
  • 맑음양평7.9℃
  • 맑음흑산도13.4℃
  • 맑음서산9.7℃
  • 맑음전주8.0℃
  • 맑음보은5.9℃
  • 맑음고흥9.5℃
  • 맑음거제12.1℃
  • 맑음속초9.3℃
  • 맑음여수10.9℃
  • 맑음영덕9.8℃
  • 구름많음영광군12.1℃
  • 맑음금산5.7℃
  • 구름많음제주14.6℃
  • 맑음장수4.8℃
  • 맑음영천9.4℃
  • 맑음의성4.5℃
  • 맑음구미8.8℃
  • 맑음임실7.5℃
  • 맑음대관령1.5℃
  • 맑음청송군7.8℃
  • 맑음충주3.8℃
  • 맑음북춘천2.5℃
  • 맑음북창원12.0℃
  • 맑음백령도9.7℃
  • 맑음목포12.6℃
  • 맑음밀양11.2℃
  • 맑음원주5.8℃
  • 맑음진주10.0℃
  • 맑음부여5.7℃
  • 맑음서청주6.2℃
  • 맑음천안8.5℃
  • 맑음문경8.1℃
  • 맑음남해10.3℃
  • 맑음춘천2.8℃
  • 맑음통영12.0℃
  • 맑음안동7.0℃
  • 맑음영월4.9℃
  • 맑음경주시9.7℃
  • 맑음세종8.0℃
  • 맑음창원11.4℃
  • 맑음강릉9.4℃
  • 맑음봉화6.4℃
  • 구름많음고창9.6℃
  • 맑음추풍령7.6℃
  • 맑음합천10.1℃
  • 맑음대전7.1℃
  • 맑음부산11.3℃
  • 맑음정읍8.7℃
  • 맑음이천5.6℃
  • 맑음포항10.7℃
  • 맑음부안8.2℃
  • 맑음광주10.7℃
  • 맑음서울7.0℃
  • 맑음영주7.4℃
  • 맑음완도12.0℃
  • 맑음홍성9.5℃
  • 맑음장흥10.0℃
  • 맑음순창군9.5℃
  • 맑음울릉도11.7℃
  • 맑음철원2.9℃
  • 맑음인천8.2℃
  • 맑음태백3.6℃
  • 맑음서귀포15.4℃
  • 맑음동해10.3℃
  • 맑음홍천5.4℃
  • 맑음울진9.1℃
  • 맑음상주8.2℃

딱 하루 남은 野 단일화…李 45% 尹 44.9% vs 尹 46.5% 李 42.5%

허범구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3-02 15:09:17
인명진 "안철수, 단일화 받았어야…정권교체 반해"
이상돈 "安 아는 이준석, 제동…尹, 수렁 빠질 뻔"
국민의힘 "할수 있는 부분 없다…투표로 단일화"
PNR 尹·李 격차 4%p 오차범위 밖…3.8%p 좁혀져
미디어리서치 李·尹 0.1%p차 박빙…安 5~6%대
여야 대선 후보는 2일 중앙선관위 주관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몰두했다. 유세 등 선거운동 일정은 갖지 않았다. 야권 후보 단일화 관련 움직임도 눈에 띄지 않았다. 

오는 4일부터는 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이틀간 실시된다. 단일화 시너지를 위해선 딱 하루 담판 시간이 남았다. 오는 3일이 마지노선이다.

▲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2차 TV토론에서 각자 자리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사이엔 아직도 이렇다할 진전은 없다. 야권은 되레 단일화 효과와 필요성을 놓고 의견이 충돌하는 등 혼란스런 모습이다.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철회한 인명진 목사는 2일 "국민 여망인 정권교체를 반하는 일을 안 후보가 한 것이 아닌가 판단한다"고 밝혔다. KBS라디오에 출연해서다.

인 목사는 "윤 후보가 '언제 어디서든지 만나자', '내가 지방에 가더라도 차를 돌려서 오겠다' 이런 제안을 하지 않았나"라며 "마지막 제안인데, 이걸 안 후보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일화가 안 되고는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반면 안 후보와 국민의당에서 함께 활동했던 이상돈 전 의원(중앙대 명예교수)은 야권 단일화 불발이 "잘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TBS 라디오에 출연해  "(언론계) 사람들이 뭐 단일화하라 그러고 공동정부를 세우라 그러는데 저는 속으로 웃었다"며 "이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는 "저하고도 국민의당 같이 했던 장진영 변호사가 이런 재밌는 말을 했다. '선거에서 이기고 싶으면 상대방이 안철수와 단일화 협상을 하도록 하라. 그러면 선거에 승리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 후보와) 단일화하게 되면 그거 하다가 양쪽이 완전히 진이 빠지고 수렁에 빠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득 본다 그랬는데 지금 국민의힘이 뭐 진짜 거진 수렁에 빠질 뻔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안 후보를 알기 때문에 그렇게 아주 브레이크를 세게 건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단일화 무산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와의 단일화는 투표로 단일화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으로는 쉽지 않다"고 답했다.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도 CBS라디오에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한없이 거기에 매여있을 수도 없다"며 "끝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없이 다자 대결에 대비하는 쪽으로 선거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로 단일화"를 내세우며 유권자의 사표 방지 심리를 자극해 보수층을 결집하고 중도층을 끌어안겠다는 의도다. '안철수 사표론'을 부채질하는 이유다.

김은혜 공보단장은 YTN 방송에 출연해 "단일화 불씨는 남아 있으나 확률은 줄고 있다"며 "마냥 기다릴 수 없으니 스스로 대선에서 이기는 전략을 세울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자강론'으로의 선회가 불가피하다는 의미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뉴데일리 의뢰로 지난달 26일~지난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4014명 대상 실시)에 따르면 다자 대결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6.5%와 42.5%를 기록했다. 격차는 4%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5%p) 밖이다.

직전 조사(지난달 18, 19일)와 비교해 이 후보는 2.7%p 올랐고 윤 후보는 1.1%p 떨어졌다. 7.8%p였던 격차는 3.8%p나 좁혀졌다.

안 후보는 6.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1%로 집계됐다.

미디어리서치가 공개한 여론조사(OBS 의뢰로 지난달 28일, 지난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실시)에선 이 후보가 45%, 윤 후보 44.9%를 얻었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p)에 불과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2.8%p, 윤 후보는 1.7%p 동반상승했다. 안 후보는 5.1%였다.

두 조사에서 안 후보 지지율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5~6%대에 그쳤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