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파트 침입해 훔친 통장 비번 알아내려 강도질 30대 '집유 4년'

  • 흐림동두천12.4℃
  • 흐림철원13.6℃
  • 맑음서귀포18.0℃
  • 맑음순천11.2℃
  • 구름많음강화13.7℃
  • 맑음광주11.7℃
  • 맑음홍성13.5℃
  • 구름많음북춘천10.4℃
  • 맑음금산7.2℃
  • 맑음청주11.6℃
  • 맑음남원9.0℃
  • 맑음거제11.8℃
  • 맑음영광군12.3℃
  • 맑음북강릉11.9℃
  • 맑음목포14.5℃
  • 맑음남해14.2℃
  • 맑음해남11.7℃
  • 맑음여수13.7℃
  • 비인천13.5℃
  • 맑음진도군15.3℃
  • 맑음강진군12.8℃
  • 맑음백령도13.7℃
  • 맑음함양군8.1℃
  • 맑음영월7.8℃
  • 맑음성산14.9℃
  • 맑음안동8.7℃
  • 맑음부산12.8℃
  • 맑음영덕11.7℃
  • 맑음전주10.5℃
  • 맑음부여8.2℃
  • 맑음영천11.1℃
  • 맑음고창11.5℃
  • 맑음북부산10.6℃
  • 맑음대관령6.9℃
  • 흐림춘천14.2℃
  • 맑음추풍령11.3℃
  • 맑음원주9.1℃
  • 맑음고산16.5℃
  • 맑음봉화6.1℃
  • 맑음태백8.2℃
  • 맑음고창군9.2℃
  • 맑음창원13.1℃
  • 비서울14.0℃
  • 맑음서산11.9℃
  • 맑음순창군10.0℃
  • 맑음흑산도15.3℃
  • 구름많음보은8.4℃
  • 맑음김해시11.4℃
  • 흐림파주11.8℃
  • 맑음울산12.6℃
  • 맑음수원13.5℃
  • 맑음포항12.7℃
  • 맑음상주11.8℃
  • 맑음거창7.0℃
  • 맑음밀양9.6℃
  • 맑음구미11.8℃
  • 맑음대전10.1℃
  • 맑음장수7.4℃
  • 맑음통영13.0℃
  • 맑음서청주9.3℃
  • 맑음정읍10.1℃
  • 구름많음충주10.0℃
  • 맑음보령11.9℃
  • 맑음부안12.1℃
  • 맑음진주8.3℃
  • 맑음보성군13.7℃
  • 맑음광양시12.3℃
  • 맑음의령군8.5℃
  • 구름많음임실8.5℃
  • 맑음대구10.6℃
  • 맑음합천9.9℃
  • 맑음울진11.6℃
  • 구름많음제천5.8℃
  • 맑음세종10.6℃
  • 구름많음양평11.4℃
  • 맑음양산시12.1℃
  • 맑음인제12.6℃
  • 맑음장흥10.6℃
  • 맑음고흥12.4℃
  • 맑음경주시12.9℃
  • 맑음청송군7.0℃
  • 맑음속초16.3℃
  • 맑음강릉15.0℃
  • 맑음동해13.3℃
  • 구름많음정선군7.3℃
  • 맑음천안10.8℃
  • 맑음북창원12.3℃
  • 맑음제주15.9℃
  • 맑음홍천8.4℃
  • 맑음군산12.5℃
  • 맑음의성8.2℃
  • 맑음이천12.6℃
  • 맑음완도14.6℃
  • 맑음문경12.8℃
  • 맑음울릉도13.4℃
  • 맑음산청11.2℃
  • 구름많음영주12.2℃

아파트 침입해 훔친 통장 비번 알아내려 강도질 30대 '집유 4년'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1-31 09:41:16
울산지법 "초범이고 피해자 합의·반성하는 점 고려" 여성 혼자 사는 아파트의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몰래 들어가 통장을 훔치고, 또다시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강도질을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게티이미지뱅크(gettyimagesBank) 제공.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현배)는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새벽 울산시내 한 아파트에 들어가 60대 여성 B 씨 손발 등을 묶고 위협해 통장 카드 비밀번호를 말하게 하고 현금과 스마트폰, 금반지 등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A 씨는 B 씨가 혼자 사는 것을 알고 복도 계단에 숨어서 B 씨를 관찰하며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B 씨가 외출한 틈을 타서 집에 들어가 통장 3개를 훔쳐 나온 뒤 돈을 빼내려다가, 통장 비밀번호가 현관의 번호와 달라 실패하자 재차 B 씨 집에 침입했다.

집을 뒤지는 중에 B 씨가 귀가하자, 급히 방 안에 숨어 있다가 잠을 청하던 B 씨의 목을 조르며 결국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편의점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80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 2월에는 새벽 '인형뽑기방' 두 곳을 돌며 지폐교환기를 공구로 파손한 뒤 300여만 원을 훔치기도 했다.

A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빚을 진데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잠든 사이 집에서 나갈 수 있었는데도 범행을 계속해 죄질이 무겁다"며 "다만,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