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희열·최시원 등 코로나19 확진 잇따라…연말 방송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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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최시원 등 코로나19 확진 잇따라…연말 방송가 긴장

김지원
기사승인 : 2021-12-11 13:36:15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7000명대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 유희열 [KBS 제공]

11일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유희열이 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유희열은 현재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다수의 수다', '싱어게인2', 카카오TV '우당탕탕 안테나'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그가 출연하던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슈퍼주니어 최시원도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워너원이 엠넷 '2021 MAMA' 사전 녹화를 위한 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리허설이 중단됐다. 워너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워너원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워너원은 10일 계획됐던 사전녹화를 11일 새벽 진행했다. 워너원은 '2021 MAMA' 레드카펫과 생방송은 불참한다. 

윤은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직접 알렸다. 윤은혜는 "가족(집 식구)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혹시 몰라 PCR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식 듣자마자 바로 검사를 했는데 확진됐다. 즉시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격리 조치하고 회복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박정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연말 시상식과 행사 등을 앞두고 연예계 역시 코로나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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