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출시 두달만에 수익률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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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출시 두달만에 수익률 13.8%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1-29 11:27:05
반도체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 집중 투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중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의 수익률이 출시 두 달 만에 13.8%(에프앤가이드 26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삼성자산운용 제공]

지난 9월 29일 출시한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업계 최초로 한국 시장을 포함해 미국, 대만, 유럽, 일본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기존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등을 추종하는 상품과 다르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까지 한번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설계, 생산, 조립, 장비업체 등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반도체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상위 기업들의 과점적 지위가 강한 편이다. 실제 반도체 산업 전체 매출액의 55% 이상을 반도체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이 차지하고 있다. 

이종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코로나로 미뤄진 IT 플랫폼 기업들의 서버 투자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해 다시 확대될 것"이라며 "슈퍼사이클을 넘어 구조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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