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볼보, 엉따 켜줘" SKT, 서울모빌리티쇼서 '음성AI' 카라이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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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엉따 켜줘" SKT, 서울모빌리티쇼서 '음성AI' 카라이프 선봬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1-26 09:31:26
인포테인먼트부터 차량 제어까지 가능한 새로운 카라이프 체험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였다.

▲ 차량에서 구동중인 누구 오토 시연 모습. [SKT 제공]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한다.

SKT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전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TMAP을 실행 후 음성 명령을 전달해야 했다. SKT는 티맵모빌리티, 볼보자동차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누구 오토를 개발, 차량에 직접 음성 명령을 전달하고 제어 가능하게 만들며 자동차를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켰다.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날씨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차량 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와 즐길거리를 통칭하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오는 2030년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이 1조5000억 달러(한화 약 1700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현실로 다가온 안전하고 스마트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SKT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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