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항에 '경상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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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경상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 신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1-16 09:21:58
소외계층 미디어접근·시청자 권익개선 등 활동 경북도는 시청자 권익증진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접근성 보장을 위한 '경상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를 포항에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 포항에 건립되는 경북도시청자미디어센터 조감도. [경북도 제공]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센터 유치를 신청한 포항과 문경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이어 이달 1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센터 구축 심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을 후보지로 하는 도 사업계획에 대해 '적격' 결정을 하면서 포항 건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도 자체심사와 방통위 심사에서 위원들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은 약 70만 명의 인구규모로 교육수요가 풍부하며, 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점을 포항의 강점으로 꼽았다.

또, 포항에 MBC, KBS 등 다수의 방송사가 위치해 있어 이들 방송사들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센터는 2024년까지 총 160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포항 남구 오천읍 시 소유지(부지면적 4000㎡ 정도, 연면적 3000㎡)에 지상 4층 건물로 신축된다.

건물 신축비용 110억 원은 도와 포항시가 부담하며, 방통위는 시설․장비 구축비(50억)와 운영비 일부(연간 8억 원 정도)를 부담한다.

센터에는 약 13명 정도가 상주하면서 맞춤형 미디어교육, 실생활 미디어참여 지원, 소외계층 미디어접근 보장,방송제작 장비․시설 이용 지원, 시청자 권익보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도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콘텐츠개발 및 고부가 가치 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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