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진주시, 11월3일 국내 대표 탈춤공연 '탈춤한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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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1월3일 국내 대표 탈춤공연 '탈춤한마당' 개막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31 10:21:33
'제24회 진주탈춤한마당'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된다. 

▲ 진주탈춤한마당 모습. [진주시 제공]

경남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공생(生)공락(樂)을 위한 탈춤'이란 슬로건으로 내걸고 11월 3∼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5∼7일은 현장아트홀에서 예년보다 더 다채롭게 열린다.
 
전승탈춤, 창작탈춤, 마당극, 아동극, 특별공연, 축하공연, 기획공연 등에 26개팀 250명이 참여한다. '생태계의 혼돈과 탈춤의 생명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와 '일본 카구라 워크숍' 화상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병훈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장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은 지나친 경쟁과 과욕에서 비롯된 사회구조에 대한 반성과 대안을 요구한다"며 "탈춤과 마당극에 담긴 민중의 삶의 방식에서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1996년 한국 최초의 민간 탈춤행사로 시작된 진주탈춤한마당은 1998년 진주오광대가 복원되면서 탈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데 일조했다.

진주시민 덧배기춤 보급과 2019년 진주민속예술비엔날레의 주 무대 역할을 하는 등 탈춤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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