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맥도날드, 햄버거에 양상추 사라져…"한파로 수급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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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에 양상추 사라져…"한파로 수급 불안정"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22 16:05:12
매장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으로 대체 당분간 맥도날드의 햄버거에서 양상추 양이 적거나 아예 들어있지 않을 수 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물량이 줄어들면서다.

▲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상추 수급 불안정에 따른 쿠폰 제공 안내문. [한국맥도날드 캡처]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양상추 수급 불안정에 따른 쿠폰 제공 안내문'을 지난 21일 공지했다.

맥도날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고객님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수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냉해를 입어 출하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잎채소인 양상추는 날씨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를 기록했다. 10월 중 서울에 한파특보가 난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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