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C녹십자랩셀, ARDS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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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ARDS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승인

박일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20 10:17:24
NK 세포치료제 개발 경험 토대…적응증 확대 예정 GC녹십자랩셀이 건선에 이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줄기세포치료제 임상도 본격 돌입한다.

▲ GC녹십자랩셀 로고. [GC녹십자랩셀 제공]

GC녹십자랩셀은 ARDS 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의 임상 1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RDS는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의 원인으로 폐에 체액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사망률이 약 45%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인 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이다.

회사 측은 'CT303'는 10세 미만의 건강한 공여자에서 채취된 편도 조직을 이용해 제조됐으며, 면역조절 및 조직 재생 촉진 능력을 활용해 과도한 염증반응과 세포사멸을 보이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게 치료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건선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 항염증 타깃의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을 시작으로 재생의료 기반 3세대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은 ARDS 동물모델에서 CT303의 호중구의 침윤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감소효과를 검증해 CT303 투여가 폐부종 및 혈전 감소, 손상된 폐포 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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