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혼희망타운' 도입 3년만에 첫 입주…평택고덕 89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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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도입 3년만에 첫 입주…평택고덕 891가구

김대한
기사승인 : 2021-08-05 14:32:29
정부가 3년 전 도입한 신혼희망타운이 첫 입주자를 맞는다.

▲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 전경.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일 경기도 평택고덕 A-7블록에 짓는 신혼희망타운이 신혼희망타운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평택고덕 A-7블록은 공공분양 596가구, 행복주택 295가구 등 총 891가구로 이뤄졌다. 신혼희망타운은 2018년 정부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 육아에 최적화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인접한 부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에 설치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등 육아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중앙에 모아 종합보육센터로 운영하고 360도 CCTV와 스마트 환기시스템·옵션형 소음 저감형 바닥재 등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시설을 설치한다.

같은 동에 분양주택과 행복주택을 무작위 혼합한 구조로 행복주택은 최장 6년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분양주택 10만가구, 임대주택 5만가구 총 15만가구의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이 가운데 14만가구를 공급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2만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LH는 8∼12월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에서 총 4549가구(공공분양 3401가구, 행복주택 1148가구)의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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