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은 "2분기 0.7% 성장…연 4% 성장 경로에 부합"

  • 구름많음대구11.4℃
  • 맑음산청9.9℃
  • 구름많음안동10.6℃
  • 맑음홍성11.2℃
  • 맑음양평12.1℃
  • 맑음강화11.6℃
  • 구름많음고창12.3℃
  • 맑음수원15.7℃
  • 구름많음순천9.5℃
  • 흐림장흥10.7℃
  • 맑음서청주11.4℃
  • 맑음동두천10.0℃
  • 구름많음정선군5.0℃
  • 맑음철원8.0℃
  • 맑음백령도10.2℃
  • 맑음태백3.1℃
  • 구름많음고흥10.6℃
  • 맑음경주시11.0℃
  • 맑음창원13.0℃
  • 흐림강진군11.6℃
  • 구름많음구미11.5℃
  • 맑음금산11.7℃
  • 맑음강릉8.9℃
  • 맑음밀양13.1℃
  • 맑음보령14.0℃
  • 흐림제주14.3℃
  • 맑음양산시13.3℃
  • 맑음제천7.9℃
  • 맑음함양군9.2℃
  • 구름많음진도군10.1℃
  • 맑음서울14.1℃
  • 구름많음거제10.2℃
  • 맑음인제6.2℃
  • 맑음북춘천7.3℃
  • 흐림성산14.5℃
  • 맑음합천11.9℃
  • 맑음천안11.2℃
  • 맑음흑산도11.0℃
  • 맑음북창원13.2℃
  • 구름많음여수15.2℃
  • 구름많음순창군13.3℃
  • 구름많음정읍14.9℃
  • 맑음대전14.3℃
  • 맑음춘천8.4℃
  • 흐림완도12.2℃
  • 구름많음영천8.9℃
  • 맑음이천12.0℃
  • 맑음추풍령9.9℃
  • 맑음파주9.1℃
  • 맑음속초7.6℃
  • 맑음군산15.8℃
  • 구름많음고창군13.6℃
  • 맑음원주12.4℃
  • 맑음김해시11.9℃
  • 맑음진주9.3℃
  • 구름많음울릉도9.8℃
  • 구름많음광양시14.4℃
  • 맑음울산11.3℃
  • 맑음상주11.1℃
  • 맑음봉화5.7℃
  • 맑음전주16.3℃
  • 구름많음영덕9.1℃
  • 흐림고산14.5℃
  • 구름많음대관령-0.1℃
  • 구름많음의성9.4℃
  • 맑음홍천9.2℃
  • 맑음임실12.5℃
  • 구름많음보성군11.4℃
  • 흐림해남11.0℃
  • 맑음광주15.0℃
  • 맑음의령군10.0℃
  • 맑음부여13.0℃
  • 맑음동해8.2℃
  • 맑음청주15.3℃
  • 구름많음포항12.8℃
  • 구름많음영주7.6℃
  • 구름많음통영12.1℃
  • 맑음북강릉7.1℃
  • 맑음문경8.9℃
  • 맑음인천16.2℃
  • 맑음부산12.1℃
  • 구름많음울진9.4℃
  • 구름많음남해14.7℃
  • 맑음보은10.6℃
  • 맑음서산10.9℃
  • 흐림서귀포16.3℃
  • 구름많음부안13.2℃
  • 맑음영월9.0℃
  • 맑음장수10.8℃
  • 흐림영광군13.0℃
  • 맑음남원14.4℃
  • 맑음거창8.8℃
  • 구름많음청송군7.9℃
  • 맑음충주10.9℃
  • 맑음북부산13.1℃
  • 맑음세종13.9℃
  • 구름많음목포12.2℃

한은 "2분기 0.7% 성장…연 4% 성장 경로에 부합"

강혜영
기사승인 : 2021-07-27 10:41:31
상반기 성장률, 전망치 웃돌아…3~4분기 0.7%씩 성장 시 연 4.0%
"코로나 재유행 변수…학습효과로 민간소비 충격 과거보다 적을 것"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0.7% 성장하면서 이 같은 추세가 지속한다면 연간 4%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한국은행은 민간 소비에 미치는 충격이 과거 확신 시기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1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은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 전망치인 3.7%보다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0.7%씩 성장하면 한은이 제시한 연간 4.0%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에 1.7%, 2분기에 0.7% 성장하면서 당초 연간 전망 경로에 대체로 부합하고 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조사국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 진행 과정에 따라 향후 성장 경로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목별로는 2분기 민간소비가 의류 등 준내구재와 오락문화 및 음식숙박 등 서비스 등이 늘어 3.5%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와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2.0% 감소했다.

통관기준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4월 41.2%, 5월 45.6%, 6월 39.7%를 기록하면서 높게 나타났으나 실질 GDP 통계에서는 2분기 수출이 감소로 돌아선 것이다.

박 국장은 "2분기 통관기준 수출 증가율이 기저효과를 포함하면서 높게 나타나 우리 경제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이 형성됐다"면서 "이는 이 기간 수출 가격이 상당히 높아진 것 등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 GDP는 가격이 아닌 물량에 집중하고 전기 대비로 집계한다"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이 강하게 증가하면서 2분기에 이미 수출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라고 부연했다. 또한 반도체 수급 문제로 자동차 수출이 안 좋은 흐름을 이어간 것도 수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 정도는 과거 대유행 당시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 국장은 "코로나19 1차 확산 시기에는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서비스와 재화에 대한 소비가 모두 크게 위축됐다"면서 "2차, 3차로 가면서 확진자 수는 더 많아졌지만 심리적 위축은 작아졌고 재화 소비는 개선되고 대면 서비스를 위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학습효과로 충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최근에도 확진자 수는 과거에 비해 확대됐지만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아졌고 대면서비스 업종 중에서 음식, 숙박, 오락문화 등 일부 부문으로 충격이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2분기 수출 감소 전환 등으로 3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제 위기를 지나면서 성장률이 초기에는 급격하게 높게 나타났다가 증가율이 점차 낮아지지만, 잠재성장률보다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확장국면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