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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빅픽처?…카카오모빌리티, 한진과 손잡고 택배업 진출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7-12 15:47:12
최근 LG,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 원 투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 카카오모빌리티와 한진이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노삼석 대표이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는 한진과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관련 빅데이터·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한진의 물류·네트워크 자산 등을 접목해 미래 신규 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와 대리운전 호출 외에도 전기자전거, 항공·시외버스·기차 예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 했다. 여기에 택배 서비스를 추가해 사람을 비롯한 사물의 이동까지 포함한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최근 3000억 원을 외부에서 조달하며 신사업 개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지난 4월 구글로부터 560억 원을, 지난 2일 ㈜LG로부터 1000억 원을, 9일엔 글로벌 투자사 TPG컨소시엄과 칼라일로부터 1400억 원을 유치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한진은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을 둔 택배차량 인프라 개발 △AI 기술 활용 택배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 △무인 로봇을 활용한 건물 내 배송 구현방안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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