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경연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한국이 일본의 193배"

  • 맑음상주30.2℃
  • 구름많음임실29.8℃
  • 맑음부여28.9℃
  • 맑음울산25.7℃
  • 맑음성산25.1℃
  • 맑음수원29.3℃
  • 맑음백령도25.8℃
  • 맑음양평30.4℃
  • 맑음인제31.1℃
  • 맑음군산26.6℃
  • 맑음춘천31.4℃
  • 맑음북창원29.4℃
  • 맑음서산29.8℃
  • 맑음거창30.4℃
  • 맑음북부산27.2℃
  • 맑음속초23.8℃
  • 맑음광양시29.1℃
  • 맑음제천29.7℃
  • 맑음천안29.9℃
  • 맑음정읍29.9℃
  • 맑음정선군31.5℃
  • 맑음흑산도25.6℃
  • 맑음여수26.5℃
  • 맑음울진22.9℃
  • 맑음서청주30.1℃
  • 맑음파주30.8℃
  • 맑음산청30.6℃
  • 맑음의령군30.1℃
  • 맑음강진군30.2℃
  • 맑음진도군28.1℃
  • 맑음창원25.7℃
  • 맑음영광군28.4℃
  • 맑음안동31.1℃
  • 맑음장흥27.5℃
  • 맑음대전31.1℃
  • 맑음추풍령29.0℃
  • 맑음충주31.1℃
  • 맑음제주26.4℃
  • 맑음부산25.5℃
  • 맑음서귀포26.5℃
  • 맑음태백27.3℃
  • 맑음울릉도23.8℃
  • 맑음해남29.4℃
  • 맑음통영24.8℃
  • 맑음고창군27.9℃
  • 맑음밀양30.8℃
  • 맑음원주31.0℃
  • 맑음진주29.4℃
  • 맑음세종30.4℃
  • 맑음남해27.8℃
  • 맑음구미31.1℃
  • 맑음인천26.1℃
  • 맑음홍천31.4℃
  • 맑음완도30.3℃
  • 구름많음철원29.6℃
  • 맑음강화26.7℃
  • 맑음청송군30.4℃
  • 맑음금산30.3℃
  • 맑음보성군28.3℃
  • 맑음광주31.5℃
  • 맑음대관령25.2℃
  • 맑음이천31.2℃
  • 맑음의성31.4℃
  • 맑음홍성30.6℃
  • 맑음전주30.6℃
  • 맑음보령29.6℃
  • 맑음순창군30.8℃
  • 맑음북강릉27.4℃
  • 구름많음함양군30.9℃
  • 맑음고흥28.1℃
  • 구름많음남원30.8℃
  • 맑음포항24.2℃
  • 맑음목포26.9℃
  • 맑음양산시28.5℃
  • 구름많음서울29.7℃
  • 맑음거제25.1℃
  • 맑음고산23.9℃
  • 맑음부안27.5℃
  • 맑음김해시26.5℃
  • 구름많음장수29.2℃
  • 맑음봉화30.1℃
  • 맑음영월31.5℃
  • 맑음영천29.3℃
  • 맑음영주29.8℃
  • 맑음대구30.5℃
  • 맑음보은29.8℃
  • 맑음경주시29.2℃
  • 맑음합천30.7℃
  • 맑음동두천31.8℃
  • 맑음순천27.9℃
  • 맑음영덕24.8℃
  • 맑음강릉29.5℃
  • 맑음고창28.6℃
  • 맑음청주31.3℃
  • 맑음문경29.9℃
  • 맑음동해23.8℃
  • 맑음북춘천31.1℃

한경연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한국이 일본의 193배"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7-08 09:21:18
노조의 파업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근로손실 일수가 일본의 193.5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서울 영등포구 고용노동부 남부고용센터의 모습. [문재원 기자]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한국의 2009∼2019년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임금근로자 1000명당 근로손실일수'가 연평균 38.7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0.2일)의 193.5배, 독일(6.7일)의 5.8배, 미국(7.2일)의 5.4배, 영국(18.0일)의 2.2배 수준이다.

한경연은 우리나라가 이들 국가와 다르게 노조의 쟁의행위시 대체근로를 허용하지 않는 반면 노조의 부분적인 직장 점거는 허용하고 있어 법 제도가 노조에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고용 부담도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2010∼2020년 제조업 기준 시간당 임금 연평균 상승률은 3.4%로, 미국·일본·독일·영국 4개국 평균(1.6%)의 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2019년 기준 한국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62.6%로, 31.6∼55.1%인 4개국에 비해 높았다.

한국의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연평균 상승률은 9.0%로 영국(5.6%), 일본(2.8%), 독일(2.0%), 미국(0.0%)보다 높았다.

우리나라는 노동 유연성 측면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뒤처졌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노동시장 유연성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141개국 중 97위로 하위권인 반면, 미국(3위), 일본(11위), 영국(14위), 독일(18위)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경연은 우리나라의 파견·기간제 근로자 사용 규제가 엄격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파견 근로 기간의 경우 독일(18개월)을 제외하고 미국, 일본, 영국 모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년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32개 업무만 파견 근로를 허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은 제한이 없고, 일본은 4개, 독일은 1개 업무만 파견 근로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