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경연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한국이 일본의 193배"

  • 구름많음광주27.5℃
  • 비부산22.9℃
  • 흐림보성군24.4℃
  • 구름많음완도26.4℃
  • 흐림광양시23.2℃
  • 구름많음대관령20.7℃
  • 흐림홍천25.1℃
  • 흐림경주시22.5℃
  • 흐림거제23.4℃
  • 구름많음영광군26.3℃
  • 흐림문경22.0℃
  • 흐림양산시22.8℃
  • 흐림북강릉23.2℃
  • 흐림남해22.4℃
  • 구름많음홍성27.5℃
  • 흐림진주22.0℃
  • 흐림의령군21.5℃
  • 비북부산23.3℃
  • 구름많음제주28.3℃
  • 구름많음양평25.4℃
  • 흐림춘천23.7℃
  • 흐림의성21.8℃
  • 흐림구미21.7℃
  • 흐림울진23.4℃
  • 흐림제천23.8℃
  • 구름많음원주26.9℃
  • 흐림거창22.3℃
  • 흐림서산27.2℃
  • 구름많음강화24.9℃
  • 비여수23.0℃
  • 구름많음해남27.3℃
  • 구름많음수원26.2℃
  • 흐림고산26.9℃
  • 구름많음동해23.7℃
  • 비북춘천24.0℃
  • 흐림북창원23.6℃
  • 흐림남원24.4℃
  • 구름많음정읍28.2℃
  • 흐림추풍령21.5℃
  • 비울릉도25.1℃
  • 흐림백령도25.8℃
  • 구름많음인천26.1℃
  • 비안동21.6℃
  • 흐림고창27.1℃
  • 흐림서귀포28.3℃
  • 흐림영덕22.1℃
  • 구름많음부여27.7℃
  • 구름많음천안26.6℃
  • 흐림영월24.2℃
  • 흐림고흥24.2℃
  • 구름많음청주26.8℃
  • 흐림임실25.2℃
  • 구름많음서청주25.7℃
  • 흐림김해시22.5℃
  • 흐림장수23.8℃
  • 구름많음흑산도28.0℃
  • 흐림상주21.5℃
  • 흐림철원24.0℃
  • 흐림부안28.1℃
  • 비대구21.7℃
  • 흐림밀양21.9℃
  • 비포항23.4℃
  • 구름많음순창군25.4℃
  • 흐림강릉24.1℃
  • 흐림보은23.4℃
  • 구름많음대전25.8℃
  • 비울산21.8℃
  • 흐림합천22.0℃
  • 구름많음이천25.4℃
  • 구름많음고창군27.7℃
  • 흐림통영23.8℃
  • 구름많음전주27.8℃
  • 흐림영주21.4℃
  • 흐림성산28.0℃
  • 흐림서울24.8℃
  • 구름많음태백19.9℃
  • 흐림청송군21.3℃
  • 흐림충주25.7℃
  • 흐림함양군22.9℃
  • 흐림봉화21.7℃
  • 구름많음보령27.2℃
  • 비창원23.4℃
  • 구름많음세종26.2℃
  • 흐림동두천23.6℃
  • 구름많음장흥25.2℃
  • 흐림인제23.6℃
  • 흐림산청22.2℃
  • 구름많음강진군25.2℃
  • 흐림정선군23.6℃
  • 흐림속초23.9℃
  • 구름많음목포28.1℃
  • 흐림영천21.7℃
  • 흐림순천23.5℃
  • 구름많음파주24.2℃
  • 흐림금산26.4℃
  • 흐림군산25.8℃
  • 구름많음진도군27.5℃

한경연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한국이 일본의 193배"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7-08 09:21:18
노조의 파업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근로손실 일수가 일본의 193.5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서울 영등포구 고용노동부 남부고용센터의 모습. [문재원 기자]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한국의 2009∼2019년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임금근로자 1000명당 근로손실일수'가 연평균 38.7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0.2일)의 193.5배, 독일(6.7일)의 5.8배, 미국(7.2일)의 5.4배, 영국(18.0일)의 2.2배 수준이다.

한경연은 우리나라가 이들 국가와 다르게 노조의 쟁의행위시 대체근로를 허용하지 않는 반면 노조의 부분적인 직장 점거는 허용하고 있어 법 제도가 노조에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고용 부담도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2010∼2020년 제조업 기준 시간당 임금 연평균 상승률은 3.4%로, 미국·일본·독일·영국 4개국 평균(1.6%)의 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2019년 기준 한국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62.6%로, 31.6∼55.1%인 4개국에 비해 높았다.

한국의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연평균 상승률은 9.0%로 영국(5.6%), 일본(2.8%), 독일(2.0%), 미국(0.0%)보다 높았다.

우리나라는 노동 유연성 측면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뒤처졌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노동시장 유연성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141개국 중 97위로 하위권인 반면, 미국(3위), 일본(11위), 영국(14위), 독일(18위)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경연은 우리나라의 파견·기간제 근로자 사용 규제가 엄격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파견 근로 기간의 경우 독일(18개월)을 제외하고 미국, 일본, 영국 모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년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32개 업무만 파견 근로를 허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은 제한이 없고, 일본은 4개, 독일은 1개 업무만 파견 근로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