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아파트 '청년 영끌' 계속되나…5월 거래 36.7% 30대가 매입

  • 맑음임실7.0℃
  • 맑음순천6.1℃
  • 맑음부여7.7℃
  • 맑음대전9.6℃
  • 맑음봉화-0.2℃
  • 맑음대구7.5℃
  • 구름많음영덕6.3℃
  • 맑음제천2.0℃
  • 맑음흑산도9.8℃
  • 구름많음청송군2.4℃
  • 맑음세종9.5℃
  • 맑음인제3.4℃
  • 맑음영광군9.8℃
  • 맑음보령8.7℃
  • 구름많음서귀포14.2℃
  • 맑음원주6.2℃
  • 맑음북춘천3.1℃
  • 맑음광양시11.5℃
  • 맑음문경3.9℃
  • 맑음서산7.4℃
  • 구름많음영천5.0℃
  • 구름많음고산14.1℃
  • 맑음진도군7.5℃
  • 맑음산청5.9℃
  • 맑음강화8.7℃
  • 맑음추풍령4.0℃
  • 맑음파주6.0℃
  • 맑음서청주4.6℃
  • 맑음강진군8.6℃
  • 맑음춘천5.3℃
  • 맑음천안5.2℃
  • 맑음태백-0.1℃
  • 구름많음통영11.7℃
  • 맑음밀양11.1℃
  • 구름많음거제9.0℃
  • 구름많음포항10.7℃
  • 맑음청주10.8℃
  • 맑음장흥7.3℃
  • 맑음완도10.0℃
  • 맑음고창군10.5℃
  • 맑음군산12.7℃
  • 맑음안동4.9℃
  • 맑음의령군5.3℃
  • 맑음영주3.3℃
  • 맑음목포11.3℃
  • 맑음철원3.8℃
  • 맑음동해5.8℃
  • 구름많음제주13.2℃
  • 맑음금산5.5℃
  • 맑음충주7.0℃
  • 맑음대관령-3.4℃
  • 구름많음양산시12.0℃
  • 맑음남해11.0℃
  • 구름많음의성3.7℃
  • 맑음함양군4.9℃
  • 맑음홍성6.6℃
  • 흐림부산11.4℃
  • 맑음울진5.9℃
  • 구름많음성산12.5℃
  • 맑음북강릉5.0℃
  • 맑음합천6.7℃
  • 맑음보은4.6℃
  • 구름많음진주6.6℃
  • 맑음장수4.4℃
  • 맑음정선군1.1℃
  • 맑음강릉7.1℃
  • 맑음남원10.4℃
  • 구름많음구미6.0℃
  • 맑음동두천6.5℃
  • 맑음여수13.3℃
  • 맑음홍천3.9℃
  • 맑음양평7.4℃
  • 맑음전주11.5℃
  • 맑음고창9.7℃
  • 맑음인천12.8℃
  • 맑음울릉도8.8℃
  • 맑음백령도8.8℃
  • 맑음광주12.7℃
  • 구름많음북부산12.3℃
  • 맑음수원11.0℃
  • 맑음창원11.5℃
  • 맑음해남7.7℃
  • 맑음영월2.9℃
  • 구름많음김해시10.0℃
  • 맑음거창4.7℃
  • 맑음순창군8.8℃
  • 맑음부안11.2℃
  • 맑음상주4.9℃
  • 맑음정읍10.5℃
  • 구름많음울산9.0℃
  • 구름많음북창원12.4℃
  • 맑음고흥6.9℃
  • 구름많음경주시6.7℃
  • 맑음속초5.5℃
  • 맑음보성군7.9℃
  • 맑음이천5.7℃
  • 맑음서울10.5℃

서울 아파트 '청년 영끌' 계속되나…5월 거래 36.7% 30대가 매입

김이현
기사승인 : 2021-06-30 14:55:25
20대이하 5.3% 포함하면 30대이하 비중 42.1% 달해
강서·노원 등 외곽지역 아파트 거래 절반 '30대 이하'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에 2030세대 1만7323명 몰려
정부의 대규모 공급 대책에 따라 젊은 층의 '패닉바잉'(공황 구매)이 줄어 들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매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층은 여전히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UPI뉴스 자료사진]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090건이다. 4월(4194건)보다 896건(21.3%)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30대는 전체 거래량의 36.7%인 1867건을 매입했다. 이어 △40대 25.5% △50대 16.3% △60대 8.6% △70대 이상 6.1% △20대 이하 5.4% 순이었다.

30대와 더불어 20대 이하 거래(5.4%)까지 합하면 30대 이하의 비중은 42.1%로 올라간다. 올해 1월(44.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4월 30%대로 떨어졌다 한 달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중구(53.8%), 강서구(52.1%), 성동구(50.9%), 노원구(50.4%) 등 4개 자치구에서 30대 이하의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이어 중랑구 48.7%, 영등포구 47.7%, 도봉구47.5%, 구로구 47.0%, 서대문구 46.5% 등이 40%를 넘겼다.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매입 비중은 각각 33.7%, 27.6%였다. 상대적으로 저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지역에서 30대 이하가 '큰 손'으로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젊은 층에게 청약은 로또가 되어버렸다.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한다고 느낀 30대가 대출을 최대 한도로 받고, 부모에게 일정 부분 증여 받아서 아파트를 매입하고 있는 것"이라며 "강남쪽은 한계가 있으니 6억, 9억 원 이하 아파트가 있는 서울 외곽으로 몰리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래미안 원베일리'에 청약에는 일반공급 224세대 물량에 2030세대 1만732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0대는 총 1만4952명으로, 전 세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했다. 이 중 주택형 59㎡A와 59㎡B에 각각 한 명씩 당첨됐다.

20대에서는 총 2371명이 신청했고, 이 중 절반이 공급 수가 가장 많은 59㎡A 주택형에 몰렸으나 당첨자는 한 명도 없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