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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주총 앞두고 현 경영진 지지 '호소'

김대한
기사승인 : 2021-06-29 09:14:03
헬릭스미스 "새 후보자들, 바이오 업계 전문성 및 경험 부족"
내년까지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미국 임상 3상 계획
헬릭스미스가 내달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일부 소수주주들이 제안한 정관변경 및 이사 후보 의안에 대한 반대와 현 경영진에 대한 지지를 주주들에게 호소했다.

▲ 헬릭스미스 CI [헬릭스미스 제공]

헬릭스미스는 "일부 소수주주들이 올린 이사 후보자들은 당사를 경영하기에 바이오 업계 전문성 및 경험이 부족하다"며 "특히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의안을 제안한 주주들의 법률대리인의 대학 동기 등 지인들로 구성된 것으로 판단돼 독립성 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특히 소수주주들이 제안한 후보자들의 해외 혁신신약(first-in-class)에 대한 경험 부족을 강조했다.

대표이사 후보자인 최동규 전 특허청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특허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기술수출이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헬릭스미스는 지난 15일 홈페이지 '팩트체크' 게시판을 통해 "엔젠시스에 대한 원천물질 특허는 PTA(Patent term adjustment) 및 PTE(Patent term extension) 제도를 통해 최장 2032년까지 유효하고,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으로 12년간 독점판매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내년까지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 경영진이 물러난다면 임상은 계획보다 늦어지고, 미국 FDA 허가기관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헬릭스미스의 설명이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지금껏 연구개발 및 임상을 함께 한 김선영, 유승신 대표 이하 현 경영진은 국내외 바이오 업계에서도 유전자치료제 분야 최고 권위자로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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