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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 '삼각편대' 마무리…마그나 합작사 내달 출범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6-21 10:10:50
LG전자내 그린사업부 물적분할, 마그나가 지분 49% 인수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캐나다 전장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설립하는 파워트레인 합작사가 다음달 1일 출범한다.

▲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마그나)과의 자동차 전장 합작법인 관련 홍보 이미지. [LG전자 제공]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다음달 1일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합작사 출범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LG전자와 마그나는 각각 51대 49의 지분 비율에 따라 총 5명의 경영진중 3명은 LG전자, 2명은 마그나측에서 선임한다. 

이때 LG전자가 지분 49%를 마그나가 인수하는 형태인데, 주식 양수도 절차를 거쳐 내달 초 법인 설립을 완료하게 된다. 마그나의 지분 인수대금은 4억5300만 달러(약 5016억 원)다.

업계 관계자는 "신설 법인의 첫 CEO는 현재 LG전자의 파워트레인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사업부 그린사업담당 정원석 상무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LG전자는 전장 사업에서 인포테인먼트, 램프, 파워트레인 등 '삼각 편대'를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전장사업을 키우기 시작했다. 2018년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회사 ZKW를 1조4000억 원에 인수했고,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소프트웨어 업체 룩소프트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작법인 알루토를 출범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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