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경硏 "올해 경제성장률 3.8%…0.4%p 상향 전망"

  • 맑음고흥18.9℃
  • 맑음홍천15.1℃
  • 맑음대구15.6℃
  • 박무백령도19.0℃
  • 흐림합천18.3℃
  • 맑음고창18.9℃
  • 맑음봉화12.1℃
  • 맑음제천14.9℃
  • 맑음광주21.3℃
  • 맑음여수20.5℃
  • 맑음거창14.7℃
  • 맑음거제17.3℃
  • 맑음정선군12.8℃
  • 박무목포20.3℃
  • 구름많음북부산17.0℃
  • 맑음영천13.9℃
  • 맑음임실17.5℃
  • 박무인천21.4℃
  • 맑음북강릉15.8℃
  • 맑음보령18.1℃
  • 맑음충주17.5℃
  • 맑음고창군18.7℃
  • 맑음완도18.7℃
  • 맑음청주21.8℃
  • 맑음서귀포19.0℃
  • 맑음성산18.4℃
  • 구름많음김해시17.6℃
  • 구름많음진주19.3℃
  • 맑음제주19.8℃
  • 맑음장흥18.6℃
  • 맑음흑산도20.0℃
  • 맑음속초16.6℃
  • 맑음광양시19.6℃
  • 맑음대전21.2℃
  • 맑음강진군18.4℃
  • 맑음울산14.8℃
  • 맑음고산19.6℃
  • 맑음수원19.4℃
  • 맑음동해16.2℃
  • 맑음강화18.5℃
  • 맑음서청주19.6℃
  • 맑음세종18.9℃
  • 맑음장수15.4℃
  • 맑음상주16.7℃
  • 맑음서울22.3℃
  • 맑음보성군20.3℃
  • 맑음북창원19.0℃
  • 맑음통영18.5℃
  • 맑음파주18.7℃
  • 맑음문경15.6℃
  • 맑음부안19.4℃
  • 맑음의성13.3℃
  • 맑음금산17.3℃
  • 맑음원주18.5℃
  • 맑음양산시16.6℃
  • 맑음정읍18.5℃
  • 맑음추풍령15.1℃
  • 맑음의령군16.3℃
  • 맑음태백10.9℃
  • 맑음경주시13.5℃
  • 맑음부여18.6℃
  • 구름많음순천19.2℃
  • 맑음보은16.1℃
  • 맑음함양군16.5℃
  • 맑음군산19.8℃
  • 맑음영광군19.6℃
  • 맑음청송군10.9℃
  • 맑음부산19.1℃
  • 맑음서산17.7℃
  • 맑음영주15.0℃
  • 맑음산청17.7℃
  • 맑음인제13.0℃
  • 맑음동두천19.7℃
  • 맑음포항16.7℃
  • 맑음남해18.8℃
  • 맑음순창군19.6℃
  • 맑음영덕13.5℃
  • 맑음밀양15.7℃
  • 맑음창원18.3℃
  • 맑음울진13.9℃
  • 맑음대관령8.8℃
  • 맑음안동15.7℃
  • 맑음전주20.4℃
  • 맑음춘천16.3℃
  • 맑음울릉도17.4℃
  • 구름많음남원20.3℃
  • 맑음구미15.9℃
  • 맑음이천18.6℃
  • 흐림진도군17.2℃
  • 맑음철원17.7℃
  • 맑음해남17.8℃
  • 맑음강릉17.3℃
  • 맑음영월15.2℃
  • 맑음천안17.6℃
  • 맑음홍성19.2℃
  • 맑음북춘천15.6℃
  • 맑음양평18.5℃

한경硏 "올해 경제성장률 3.8%…0.4%p 상향 전망"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6-09 10:13:49
글로벌 교역량 증가…수출이 전반적 성장흐름 주도
수출 성장률 9.6%↑·설비투자 확대…민간소비 미약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보급, 올 성장률 핵심 요인"
올해 경제성장률이 3%대 후반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경기의 빠른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가 전반적인 경기회복 흐름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1.0% 역(逆)성장을 기록했다.

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간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 2021년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경제가 올 상반기 3.7%, 하반기 3.9% 성장해 '상저하고' 분포를 보이며 연간 기준으로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가 유럽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수출(재화+서비스) 증가세가 올 한해 국내 성장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뿐 아니라 국제유가 회복 등 교역 여건이 개선되고, 바이오·헬스 같은 비주력 품목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경연은 "지난해 -2.4%의 역성장을 기록했던 수출은 주요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적극적인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교역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올해는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비투자도 수출 호조 영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등 정보통신(IT) 부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역시 상승흐름이 이어지면서 설비투자는 9.0% 수준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투자는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의 영향으로 작년의 부진에서 벗어나 2.1%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여전히 산재해 있는 건축규제 및 공공재건축에 대한 반발기조로 실질적인 건설투자 회복은 하반기에 이르러서야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소비는 가계 소득기반 약화, 그리고 급격하게 늘어난 가계부채에 대한 상환부담이 원만한 소비회복을 제약하는 가운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 백신보급 지연 등 하방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2.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 'KERI 경제동향과 전망(2021년 2분기)' 보고서. [한국경제연구원 제공]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0.5%에서 올해 1.8%로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의 높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유가의 회복, 집세 등 거주비용 상승이 물가에 대한 상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물가상승은 물가안정목표(2%)에 근접한 1.8% 수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식되지 않는 테이퍼링 우려, 미(美) 인플레이션 가능성 확대 및 예상치를 웃도는 경기회복세 등 달러화에 대한 강세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안화 절상·국내 경기회복 등 하방요인이 달러화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동시에 작용하면서 113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은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원활한 대처 여부 및 백신보급 속도가 2021년 경제성장 경로에서 가장 중요한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상반기 내에 안정화되고 적극적인 백신보급 노력으로 올해 안에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면 현재의 양호한 성장흐름을 지속할 수 있지만, 상황이 악화돼 확진세가 증폭하고 백신 보급마저 지연된다면 성장률은 3% 초반 수준에 머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