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갤러리 초이 개관 5주년 배석빈 작가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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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 개관 5주년 배석빈 작가 초대 개인전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4-07 10:09:42
'노보시비르스크 상공에서부터'
오는 8일부터 5월 5일까지
갤러리 초이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배석빈 작가 초대 개인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노보시비르스크 상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오는 8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작가 배석빈의 작업은 거만하지만 결코 넘치지 않는 절제에서 나오는 철학적 사유로 관객에게 심연의 품위를 체험케 한다.

영원과 유한한 시간에 대한 묵상, 보이지 않는 차원과 보이는 세계의 연결고리들, 사유와 실존의 상관관계…. 배석빈의 회화는 이처럼 우주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사유의 드넓은 스펙트럼에서 기인한다.

그의 작품 활동은 과장하고 포장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현실적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길 위에서 언제나 후회없는 당당함으로 채워져있다. 작가 배석빈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배석빈의 작품은 근거리나 원거리의 사물들과 공간의 리얼리티를 표현한다. 그는 사각틀 앞에서 상념 속에 몰입돼 섬세하며 과감한 붓질로 자신을 자유롭게 투영시켰다.

현실적 에너지를 포함해 미처 느끼지 못한 비현실적 에너지까지 농축된 작품들은 관객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에너지 순례자로 이끌기도 할 것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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