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野, '투표용지 봤다'는 여론조사업체 대표 선관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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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투표용지 봤다'는 여론조사업체 대표 선관위 고발

김광호
기사승인 : 2021-04-04 12:01:57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한 토론회에서 '사전투표 때 민주당 표가 많았다더라'는 취지의 말을 전한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 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정병혁 기자]


박 대표는 지난 2일 박 후보와 진보 성향 유튜버들의 토론회에서 "몇몇 민주당 강북 쪽 의원들과 통화해 보니 우리 쪽이 이긴 것 같다는 얘기를 다수가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표 참관인들이 있지 않으냐"며 "(기표한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을 때 대충 본다. 밖에 도장이 얼핏 나온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박 대표 등의 행위에 대해 "투표의 비밀침해죄,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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