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라면왕'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별세…향년 92세

  • 구름많음대전21.5℃
  • 구름많음제주20.9℃
  • 구름많음성산20.4℃
  • 구름많음함양군19.8℃
  • 구름많음고창19.5℃
  • 구름많음정선군14.2℃
  • 맑음임실18.9℃
  • 구름많음남원20.9℃
  • 구름많음산청20.2℃
  • 구름많음북창원20.7℃
  • 구름많음고창군19.2℃
  • 구름많음의령군20.1℃
  • 구름많음보성군21.4℃
  • 구름많음전주21.3℃
  • 구름많음영덕15.4℃
  • 구름많음북부산19.9℃
  • 구름많음흑산도19.2℃
  • 구름많음부산19.7℃
  • 맑음파주19.6℃
  • 구름많음인천22.4℃
  • 구름많음거창19.7℃
  • 구름많음해남19.9℃
  • 구름많음동해15.5℃
  • 구름많음구미20.0℃
  • 흐림광양시21.0℃
  • 구름많음춘천18.2℃
  • 구름많음부안20.7℃
  • 구름많음목포20.5℃
  • 구름많음밀양21.2℃
  • 구름많음울진16.4℃
  • 흐림영천16.9℃
  • 구름많음금산19.2℃
  • 구름많음서울23.2℃
  • 박무백령도18.6℃
  • 구름많음태백11.6℃
  • 구름많음울산17.2℃
  • 구름많음고흥20.6℃
  • 구름많음창원20.1℃
  • 구름많음양산시20.7℃
  • 구름많음고산20.0℃
  • 구름많음상주20.2℃
  • 흐림남해20.7℃
  • 구름많음울릉도16.7℃
  • 구름많음강진군20.9℃
  • 구름많음김해시19.6℃
  • 구름많음강릉16.6℃
  • 흐림청송군14.7℃
  • 흐림천안19.9℃
  • 구름많음의성17.5℃
  • 구름많음진도군19.0℃
  • 구름많음봉화14.9℃
  • 구름많음안동18.2℃
  • 구름많음이천20.3℃
  • 구름많음문경18.2℃
  • 구름많음세종20.9℃
  • 구름많음서청주20.9℃
  • 구름많음홍성20.2℃
  • 구름많음강화20.5℃
  • 구름많음순천20.7℃
  • 구름많음북강릉14.7℃
  • 구름많음포항18.2℃
  • 구름많음순창군19.9℃
  • 맑음장수17.1℃
  • 구름많음대구19.0℃
  • 구름많음청주22.9℃
  • 구름많음거제19.9℃
  • 구름많음영주17.1℃
  • 맑음속초16.0℃
  • 구름많음통영19.9℃
  • 맑음부여20.4℃
  • 구름많음서귀포21.4℃
  • 구름많음영광군19.7℃
  • 구름많음수원20.6℃
  • 구름많음영월16.9℃
  • 구름많음합천21.0℃
  • 구름많음추풍령17.9℃
  • 구름많음철원17.9℃
  • 구름많음제천16.3℃
  • 구름많음홍천17.2℃
  • 구름많음보령21.6℃
  • 구름많음진주19.6℃
  • 구름많음인제14.9℃
  • 구름많음동두천20.1℃
  • 구름많음충주19.3℃
  • 구름많음완도20.8℃
  • 구름많음서산19.4℃
  • 구름많음보은17.9℃
  • 구름많음군산20.7℃
  • 흐림여수21.4℃
  • 구름많음북춘천17.2℃
  • 구름많음장흥21.3℃
  • 구름많음정읍19.9℃
  • 맑음경주시17.1℃
  • 구름많음양평20.4℃
  • 구름많음광주22.7℃
  • 구름많음대관령9.6℃
  • 구름많음원주19.8℃

'라면왕'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별세…향년 92세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21-03-27 10:09:11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개발 주도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농심은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오늘 오전 3시 38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최근 노환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 신춘호 농심회장 [농심 제공]

신 회장은 1930년 12월 1일 울산에서 태어났다. 롯데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이다.

일본 롯데에서 일하다가 1965년 한국으로 건너와 롯데공업을 설립했고, 1978년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사명을 농심으로 바꿨다.

농심은 1971년 새우깡을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1983년 안성탕면, 1984년 짜파게티, 1986년 신라면 등을 '국민 라면' 반열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신 회장은 새우깡은 물론 너구리, 둥지냉면 등 농심 인기 상품들의 이름을 직접 지은 '작명의 달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그는 1992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다가 농심이 그룹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룹 회장직을 맡아왔고 최근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지난 25일 주총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고 신동원 부회장,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동원 부회장은 신 회장에 이어 농심을 이끌게 된다.

신 부회장은 농심의 최대주주인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다. 지난해 말 현재 신 부회장의 농심홀딩스 지분은 42.92%다.

신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김낙양 씨와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세 아들 신동원 부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차녀인 신윤경 씨가 있다.

신 회장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차려진다. 발인은 30일 5시, 장지는 경남 밀양 선영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