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담대 출시 늦어지는 카카오뱅크…올해 넘길 수도

  • 맑음속초14.4℃
  • 맑음포항15.5℃
  • 구름많음청주25.2℃
  • 맑음흑산도17.4℃
  • 맑음부산17.9℃
  • 맑음홍성25.0℃
  • 맑음여수18.4℃
  • 맑음철원24.7℃
  • 구름많음천안24.2℃
  • 맑음김해시22.2℃
  • 맑음의령군23.1℃
  • 구름많음대전23.6℃
  • 맑음서울26.1℃
  • 맑음영주22.7℃
  • 맑음군산18.9℃
  • 맑음함양군23.2℃
  • 맑음홍천25.7℃
  • 맑음영덕14.4℃
  • 맑음제주19.3℃
  • 구름많음부여24.6℃
  • 맑음목포18.6℃
  • 맑음통영19.9℃
  • 맑음안동22.4℃
  • 구름많음산청22.2℃
  • 맑음영광군20.0℃
  • 맑음금산22.9℃
  • 맑음북부산20.9℃
  • 구름많음추풍령21.7℃
  • 맑음보성군21.3℃
  • 구름많음상주22.1℃
  • 맑음봉화21.4℃
  • 맑음남해20.8℃
  • 맑음전주22.8℃
  • 맑음의성21.9℃
  • 맑음청송군19.6℃
  • 맑음파주24.0℃
  • 맑음북춘천25.5℃
  • 맑음고창20.4℃
  • 맑음양평24.5℃
  • 맑음울릉도12.9℃
  • 맑음영천17.3℃
  • 구름많음보령18.1℃
  • 맑음인천22.6℃
  • 맑음광주24.9℃
  • 맑음강화20.8℃
  • 맑음남원22.8℃
  • 맑음거제16.8℃
  • 맑음대구20.1℃
  • 맑음태백17.7℃
  • 맑음합천22.8℃
  • 맑음진주22.7℃
  • 맑음백령도17.2℃
  • 구름많음충주24.1℃
  • 맑음서산22.8℃
  • 구름많음창원19.8℃
  • 맑음서청주23.2℃
  • 맑음문경22.7℃
  • 구름많음세종24.2℃
  • 맑음수원23.7℃
  • 맑음춘천25.9℃
  • 맑음정선군25.2℃
  • 맑음강릉17.9℃
  • 맑음북강릉15.5℃
  • 맑음제천23.6℃
  • 맑음동해14.5℃
  • 구름많음임실23.2℃
  • 맑음광양시21.5℃
  • 맑음영월25.6℃
  • 맑음대관령15.2℃
  • 맑음해남19.3℃
  • 맑음거창21.1℃
  • 맑음북창원23.2℃
  • 맑음강진군20.3℃
  • 맑음장흥20.0℃
  • 맑음고흥21.2℃
  • 맑음완도20.1℃
  • 맑음진도군18.7℃
  • 맑음울산15.6℃
  • 맑음밀양22.9℃
  • 맑음울진15.0℃
  • 맑음고산17.4℃
  • 맑음서귀포19.2℃
  • 맑음구미22.6℃
  • 맑음양산시21.0℃
  • 맑음원주24.6℃
  • 맑음이천25.0℃
  • 맑음인제24.2℃
  • 맑음정읍21.6℃
  • 맑음순천20.6℃
  • 맑음동두천25.1℃
  • 맑음부안18.3℃
  • 맑음성산17.5℃
  • 구름많음장수20.4℃
  • 맑음경주시17.2℃
  • 맑음고창군21.7℃
  • 맑음순창군24.7℃
  • 구름많음보은22.8℃

주담대 출시 늦어지는 카카오뱅크…올해 넘길 수도

안재성 기자
기사승인 : 2021-03-19 16:06:08
주택 가치 평가·리스크관리 등 어려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해부터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 탓에 올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아파트담보대출만 취급하는 케이뱅크와 달리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하려다보니 주택 가치 평가, 리스크관리 등에 곤란을 겪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이다.

▲ 경기도 성남시 판교H스퀘어 S동에 위치한 한국카카오 은행 본사 앞.[뉴시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9일 "주택담보대출이 언제 시장에 나올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아파트만이 아닌, 모든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을 준비 중이기에 시간이 꽤 걸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등기부등본, 소등증명서류, 신분증 등 모든 서류를 비대면으로 받아 심사해야 하는 것도 상당한 고역"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해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다만 이 상품은 모든 주택이 아닌,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 중에서도 KB국민은행의 'KB부동산 리브온'에 시세가 올라온 아파트만 담보로 인정한다. 자체적인 주택 가치 평가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국민은행 시세에 의존하는 것이다. 아울러 하루 150건까지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훨씬 복잡하고 까다로운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주택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해야 하며,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는 작업에도 시간과 공이 꽤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기간이 대개 20~30년에 달한다는 점 역시 리스크관리에 부담을 주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특히 서류 제출, 심사 등 모든 부문을 비대면으로 처리해야 하는 인터넷은행 측에는 더 고역"이라고 진단했다.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이 내년에야 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인 주택 가치 평가 시스템을 정립하려면, 올해 안에는 무리"라고 분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쯤 상품이 나올 수 있지만, 내년까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품 출시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며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