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시, 올해 비대면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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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비대면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강화한다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02-23 10:10:05
의료진 위한 응원 메시지와 공연 봉사도 늘려 대구시는 올해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감염병 재난 극복과 위기대응을 위해 사회안전망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과 시민대상 안전교육 및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의료진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공연자원봉사단의 유튜브 공연, 마스크 모으기 캠페인 등 언택트 자원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자 등록 70만 명 시대를 맞아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자원봉사 추진역량의 내실화를 다지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봉사 재난 지원 시스템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평소 사회 안전문제에 대해 시민 스스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대비 자원봉사 활동, 기후변화대응 등의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2019년 여름 대구에서 열린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권영진(우측에서 2번째)대구시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대구시청 제공]

비상시 신속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66개 재난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재난 자원봉사 SOS 지원시스템'을 운영해 감염재난 방역 자원봉사 활동, 재난자원봉사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33개 기업자원봉사협의체 운영, 국민운동단체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관·센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세대(청소년, 대학생)에게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시민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주민 참여형 아파트 자원봉사 활동인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 홍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온라인 참여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1365자원봉사포털에서는 개인의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으로 자원봉사 실적을보다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누적 50시간 이상시 모바일 자원봉사자증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온라인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 시민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원봉사 인정 보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존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915개소) 리스트를 상세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원봉사자에게 5~30% 할인 혜택을 안내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의 수요욕구가 많은 대형스포츠 시설, 호텔, 문화예술 분야 등을 신규로 발굴해 자원봉사자의 예우를 높일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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