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지난해 임금 7.4% 손실 추정"

  • 맑음대전18.9℃
  • 맑음백령도11.5℃
  • 구름많음구미19.0℃
  • 맑음영광군13.8℃
  • 맑음강진군16.0℃
  • 맑음인제15.0℃
  • 구름많음진주15.1℃
  • 맑음남해14.3℃
  • 맑음임실16.9℃
  • 구름많음영천12.9℃
  • 맑음광주17.8℃
  • 맑음강화13.0℃
  • 맑음봉화12.7℃
  • 맑음정선군15.5℃
  • 맑음군산14.1℃
  • 맑음완도13.0℃
  • 구름많음포항13.2℃
  • 맑음원주18.2℃
  • 맑음의성15.1℃
  • 맑음북춘천17.3℃
  • 맑음금산15.1℃
  • 맑음영월17.7℃
  • 맑음서귀포14.8℃
  • 맑음양평19.0℃
  • 맑음보성군12.8℃
  • 맑음북부산15.7℃
  • 맑음동해12.0℃
  • 맑음강릉13.3℃
  • 맑음정읍15.4℃
  • 맑음순창군16.9℃
  • 맑음장흥13.3℃
  • 맑음제천14.4℃
  • 맑음청송군11.9℃
  • 맑음수원16.5℃
  • 맑음북강릉11.3℃
  • 맑음태백13.1℃
  • 맑음영덕9.1℃
  • 맑음울릉도10.2℃
  • 맑음울진12.4℃
  • 맑음문경15.5℃
  • 맑음파주16.7℃
  • 맑음서청주18.4℃
  • 맑음울산11.8℃
  • 맑음부산14.2℃
  • 맑음동두천19.2℃
  • 구름많음대구15.4℃
  • 맑음의령군14.7℃
  • 맑음산청16.1℃
  • 맑음서울19.8℃
  • 맑음진도군12.1℃
  • 맑음영주14.2℃
  • 맑음여수15.4℃
  • 맑음청주21.3℃
  • 맑음합천15.2℃
  • 맑음보은15.7℃
  • 맑음안동16.0℃
  • 맑음경주시12.5℃
  • 맑음충주19.7℃
  • 맑음부안14.8℃
  • 맑음부여17.6℃
  • 맑음춘천18.4℃
  • 맑음인천16.4℃
  • 맑음밀양18.2℃
  • 맑음추풍령17.3℃
  • 맑음철원17.3℃
  • 맑음서산15.8℃
  • 맑음목포14.4℃
  • 맑음해남12.5℃
  • 맑음홍천17.8℃
  • 맑음속초12.7℃
  • 맑음고창13.8℃
  • 맑음이천19.7℃
  • 맑음대관령10.3℃
  • 맑음고산15.0℃
  • 맑음창원13.8℃
  • 맑음전주15.9℃
  • 맑음고창군14.3℃
  • 맑음양산시15.9℃
  • 맑음통영14.9℃
  • 맑음거창12.9℃
  • 맑음제주15.6℃
  • 맑음순천13.7℃
  • 맑음세종18.3℃
  • 맑음고흥12.7℃
  • 맑음김해시15.9℃
  • 맑음함양군13.7℃
  • 맑음상주18.7℃
  • 맑음천안15.9℃
  • 맑음보령11.8℃
  • 맑음남원18.7℃
  • 맑음흑산도12.3℃
  • 맑음성산13.7℃
  • 맑음북창원18.1℃
  • 맑음거제13.7℃
  • 맑음홍성16.0℃
  • 맑음광양시15.9℃
  • 맑음장수13.6℃

한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지난해 임금 7.4% 손실 추정"

강혜영
기사승인 : 2021-02-01 16:01:28
"저소득층 손실 더 커…취약계층 중심 선별적 지원 필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7% 가량의 임금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가게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병혁 기자]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임금·소득분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잠재 임금손실률은 7.4%로 추산됐다.

지난해 3~12월 중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5.5개월간, 2단계가 3.5개월간, 2.5단계가 1개월간 시행됐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 보고서는 정부 지원의 효과 등으로 실제 임금손실은 7%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했다.

임금손실률은 대체로 소득이 적을수록 컸다. 소득 5분위별 잠재 임금손실률은 1분위 -4.3%, 2분위 -2.9%, 3분위 -2.2%, 4분위 -2.1%, 5분위 -2.6%로 추산됐다.

개인 특성별로는 임시·일용직, 고대면 접촉, 고졸 이하인 경우에서 임금손실률이 각각 3.6%포인트, 1.6%포인트, 1.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소득분배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계수와 빈곤 지수는 각각 0.009포인트, 6.4%포인트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니계수(0~1)는 값이 클수록 소득 불평등이 심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빈곤지수는 '중위소득의 60%(빈곤선)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높아질수록 소득 분배 상황이 악화한 것이다.

연구진은 "감염병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노동 공급을 더 크게 제약해 소득분배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소득분배 악화는 코로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부정적 영향이 집중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보다 선별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