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카콜라 이어 펩시콜라·칠성사이다 가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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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이어 펩시콜라·칠성사이다 가격 오른다

남경식
기사승인 : 2021-01-29 10:25:13
롯데칠성음료, 16개 음료 브랜드 가격 4.7% 조정 코카콜라에 이어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 가격이 오른다.

롯데칠성음료는 16개 음료 브랜드 가격을 오는 2월 1일부터 평균 4.7%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칠성몰 캡처]

칠성사이다(+6.6%), 펩시콜라(+7.9%), 마운틴듀(+6.3%), 밀키스(+5.2%), 레쓰비(+6%), 핫식스(+8.9%), 트레비(+6%), 아이시스8.0(6.8%) 등 14개 브랜드 가격은 인상되고, 팜앤홈(-3.3%) 및 칸타타 일부 제품(275㎖캔, -7.7%) 등 2개 브랜드 가격은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음료 출고가 조정은 2015년 1월 이후로 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원가개선 및 비용 효율성 제고 등 부단한 노력으로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했지만, 유통환경 변화와 인건비 등 상승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음료 시장을 롯데칠성음료와 양분하고 있는 코카콜라 역시 올해 들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코카콜라음료는 코카콜라, 씨그램, 몬스터에너지 등 주요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를 이달 들어 100~200원씩 인상했다. 해태htb의 평창수와 갈아만든배 가격도 각각 100원, 400원 인상됐다.

이온음료 1위 포카리스웨트 가격 역시 최근 인상됐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로나민C 편의점 판매가를 이달 들어 평균 14.7% 인상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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