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원산업 30년 호텔사업 막내렸다…'르 메르디앙' 2월 28일 영업종료

  • 맑음동두천9.1℃
  • 맑음광양시12.7℃
  • 구름많음울산16.0℃
  • 맑음남해14.2℃
  • 맑음양평12.4℃
  • 맑음해남11.7℃
  • 맑음인천11.0℃
  • 맑음청송군12.3℃
  • 맑음원주11.9℃
  • 구름많음제주13.8℃
  • 맑음정선군11.7℃
  • 맑음안동12.3℃
  • 맑음봉화11.8℃
  • 맑음울진14.5℃
  • 맑음파주7.1℃
  • 맑음대구14.7℃
  • 구름많음인제11.6℃
  • 구름많음부산16.7℃
  • 맑음남원10.8℃
  • 맑음강화11.2℃
  • 맑음대관령8.0℃
  • 맑음부안11.8℃
  • 맑음문경12.2℃
  • 맑음강진군12.4℃
  • 맑음상주12.6℃
  • 구름많음김해시16.1℃
  • 구름많음임실10.1℃
  • 맑음제천11.3℃
  • 맑음북창원16.8℃
  • 맑음함양군12.5℃
  • 맑음태백9.7℃
  • 맑음청주11.8℃
  • 흐림보은11.7℃
  • 흐림정읍10.4℃
  • 구름많음거제16.3℃
  • 구름많음충주12.3℃
  • 맑음영광군10.9℃
  • 박무북춘천9.9℃
  • 맑음고창10.6℃
  • 맑음장흥11.8℃
  • 맑음구미14.0℃
  • 맑음의성13.4℃
  • 맑음밀양15.9℃
  • 맑음북강릉14.4℃
  • 맑음순천11.0℃
  • 흐림성산13.9℃
  • 흐림서귀포16.6℃
  • 맑음세종9.6℃
  • 맑음포항16.4℃
  • 맑음보성군12.1℃
  • 맑음철원10.4℃
  • 맑음합천14.5℃
  • 맑음대전10.9℃
  • 맑음추풍령11.6℃
  • 맑음보령7.4℃
  • 맑음목포12.4℃
  • 맑음거창11.4℃
  • 맑음영덕14.7℃
  • 구름많음고창군9.0℃
  • 맑음의령군13.9℃
  • 맑음홍천11.5℃
  • 맑음이천11.8℃
  • 구름많음장수9.8℃
  • 맑음서산10.2℃
  • 맑음백령도10.0℃
  • 맑음영주12.8℃
  • 맑음강릉15.3℃
  • 맑음진주13.6℃
  • 맑음금산10.3℃
  • 구름많음동해15.2℃
  • 구름많음전주10.9℃
  • 맑음산청13.5℃
  • 맑음수원9.1℃
  • 맑음순창군10.3℃
  • 맑음속초14.4℃
  • 맑음흑산도11.9℃
  • 맑음천안9.9℃
  • 맑음고산13.2℃
  • 맑음고흥11.6℃
  • 맑음홍성12.8℃
  • 맑음광주11.9℃
  • 맑음춘천9.7℃
  • 구름많음북부산16.8℃
  • 구름많음울릉도15.2℃
  • 맑음서청주10.3℃
  • 맑음부여7.6℃
  • 구름많음양산시17.2℃
  • 맑음여수14.0℃
  • 구름많음통영16.5℃
  • 맑음창원16.3℃
  • 맑음군산10.8℃
  • 맑음영천13.9℃
  • 맑음진도군12.2℃
  • 맑음경주시15.1℃
  • 구름많음완도12.6℃
  • 맑음서울10.2℃
  • 맑음영월11.3℃

전원산업 30년 호텔사업 막내렸다…'르 메르디앙' 2월 28일 영업종료

이종화
기사승인 : 2021-01-28 10:19:26
▲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 [전원산업 제공]

르메르디앙호텔 서울이 오는 2월 28일을 끝으로 영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부동산 개발회사 웰스어드바이스가 공동으로 7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주상복합같은 주거시설로의 활용을 검토 중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소유주인 전원산업은 남서울호텔을 인수해 1995년 대규모 대수선공사를 거쳐 리츠칼튼 서울로 대한민국 럭셔리 호텔을 선도한 기업이다.

2017년 1400여 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단행한 후 유럽풍의 럭셔리 브랜드인 르 메르디앙 서울로 브랜드를 변경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버닝썬 사태,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심각한 매출하락에 따른 지속적인 경영난에 시달려왔다.

이승엽 전원산업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호텔은 현재 매우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이 98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경영이 악화됐다"며 "약 2000억 원에 이르는 차입금과 대규모 시설투자 비용, 자산매각에 따른 법인세비용을 감안하면 매각으로 인한 경영개선효과는 크지 않지만, 현재 경영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언제 종식될지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하에서 호텔업은 가장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및 금융기관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보유세 부담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부담 등 호텔사업은 더이상 소유할 수도 운영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