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풀무원, 국산 1호 김 '노을해심' 출시…14년 연구 끝에 개발 

  • 흐림속초19.6℃
  • 흐림통영26.4℃
  • 구름많음충주26.8℃
  • 구름많음창원25.8℃
  • 흐림강릉19.5℃
  • 흐림제천24.0℃
  • 흐림정읍28.1℃
  • 구름많음전주28.1℃
  • 흐림장수22.6℃
  • 흐림안동24.6℃
  • 흐림의령군25.8℃
  • 구름많음인천26.6℃
  • 흐림부산26.5℃
  • 흐림원주25.3℃
  • 구름많음군산26.6℃
  • 구름많음양산시27.9℃
  • 흐림동해20.4℃
  • 구름많음순창군26.7℃
  • 구름많음청주26.1℃
  • 흐림영천21.6℃
  • 흐림금산23.9℃
  • 흐림추풍령22.3℃
  • 구름많음북부산27.4℃
  • 흐림동두천24.0℃
  • 구름많음해남27.2℃
  • 구름많음목포25.5℃
  • 구름많음부여26.7℃
  • 구름많음세종26.1℃
  • 흐림포항21.3℃
  • 구름많음광주26.9℃
  • 흐림서귀포22.6℃
  • 흐림영월26.1℃
  • 구름많음완도28.4℃
  • 흐림봉화23.2℃
  • 흐림영주23.9℃
  • 흐림철원23.5℃
  • 흐림양평22.0℃
  • 구름많음서산25.8℃
  • 흐림여수25.6℃
  • 흐림청송군22.1℃
  • 흐림성산23.5℃
  • 흐림문경24.7℃
  • 흐림울진20.1℃
  • 구름많음산청25.8℃
  • 구름많음고창군27.3℃
  • 흐림정선군22.8℃
  • 흐림파주25.2℃
  • 구름많음북창원25.8℃
  • 흐림의성24.9℃
  • 흐림대관령17.1℃
  • 비울릉도20.5℃
  • 구름많음고창27.7℃
  • 흐림진도군25.7℃
  • 구름많음거제25.7℃
  • 흐림상주24.1℃
  • 흐림대구24.2℃
  • 구름많음합천25.6℃
  • 구름많음서울23.0℃
  • 구름많음흑산도25.8℃
  • 흐림광양시26.3℃
  • 구름많음강진군27.6℃
  • 구름많음순천26.9℃
  • 흐림고흥27.1℃
  • 흐림홍성25.8℃
  • 흐림구미25.4℃
  • 구름많음울산22.3℃
  • 흐림경주시20.7℃
  • 흐림인제20.4℃
  • 흐림북강릉19.7℃
  • 구름많음거창24.8℃
  • 구름많음부안27.0℃
  • 흐림제주22.0℃
  • 흐림춘천20.1℃
  • 구름많음영광군27.2℃
  • 흐림천안24.4℃
  • 구름많음보은23.8℃
  • 흐림태백17.2℃
  • 흐림남해25.4℃
  • 구름많음홍천23.7℃
  • 구름많음장흥27.8℃
  • 구름많음보성군27.0℃
  • 흐림대전26.5℃
  • 구름많음수원23.7℃
  • 구름많음진주25.8℃
  • 흐림고산20.8℃
  • 구름많음남원26.2℃
  • 흐림영덕20.2℃
  • 구름많음보령26.2℃
  • 구름많음함양군25.6℃
  • 흐림임실25.5℃
  • 구름많음서청주26.1℃
  • 구름많음김해시26.1℃
  • 흐림이천21.7℃
  • 흐림백령도20.3℃
  • 흐림강화25.0℃
  • 구름많음밀양26.6℃
  • 비북춘천20.4℃

풀무원, 국산 1호 김 '노을해심' 출시…14년 연구 끝에 개발 

이종화
기사승인 : 2021-01-21 14:21:43
▲ 풀무원의 국산 1호 김 '노을해심' [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14년 연구 끝에 개발한 국산 최초 수산 해조 신품종 1호 김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은 풀무원이 자체 개발한 국산 1호 품종 '풀무노을'과 '풀무해심'으로 만들었다. 풀무원은 지난 2014년 '풀무노을'로 수산분야 국산 최초로 품종보호 등록을 마치고 이어 2015년에는 '풀무해심'까지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

'노을해심'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심 공장에서 풀무원의 철저한 품질관리 TIPO(Triple filtering, Indoor, Potable water, One 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링을 세 번 거쳤다. 또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양식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풀무원은 이번 '노을해심'을 출시하기까지 14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다.

우리나라는 2002년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 The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에 가입했다. UPOV는 새로 개발된 품종보호를 위한 정부 간 기구로 식물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가맹 각국이 보장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양식하고 있는 김은 상당수가 수입 종자였고, 2012년부터는 수입 종자에 대해서 로열티를 지불해야 했다. 이에 풀무원은 2006년부터 토종 김 품종 개발에 착수,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14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노을해심'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풀무원은 '노을해심'을 상품화를 위해 6~7년간 김 양식이 가능한 서해 옹진 앞바다부터 남해 고흥 앞바다까지 양식 및 재배 시험을 반복 진행했다. 수온이 내려가는 초겨울부터 초봄까지 자라는 김 특성상 1년에 한 번 밖에 양식을 할 수 없어 품종 개발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노력 끝에 풀무원은 전라북도 부안 위도를 김 양식장으로 최종 선택했다. 위도는 20km 반경 내 항만이나 산업단지 등 오염원이 없어 김 양식에 있어 최적의 장소다.

한편, 풀무원은 세계 최초로 김 제품에 대한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ASC 인증은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양식장 주변 해양 환경과 생물부터 해당 지역 공동체, 작업자의 인권까지 고려하여 관리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풀무원식품 수산사업부 이유선 PM(Product Manager)은 "우리나라가 김 종주국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던 연구 개발이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해조류 종자주권 논쟁 속에 '노을해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