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050세대 "은퇴후 자녀교육·결혼에 1억7천만 원 필요"

  • 맑음봉화5.9℃
  • 맑음영천8.6℃
  • 맑음서청주12.0℃
  • 맑음의령군9.0℃
  • 맑음부여11.9℃
  • 맑음동두천12.8℃
  • 맑음부안11.5℃
  • 맑음흑산도11.6℃
  • 맑음영주8.8℃
  • 맑음진도군8.9℃
  • 맑음강릉10.6℃
  • 맑음강화9.7℃
  • 맑음임실10.2℃
  • 맑음광양시13.0℃
  • 맑음순창군11.7℃
  • 맑음북강릉8.2℃
  • 맑음서산9.8℃
  • 맑음정선군9.3℃
  • 맑음구미11.2℃
  • 맑음순천8.1℃
  • 맑음고흥8.6℃
  • 맑음서울16.2℃
  • 맑음인천13.4℃
  • 맑음제천9.1℃
  • 맑음강진군11.1℃
  • 맑음여수13.2℃
  • 맑음산청10.2℃
  • 맑음상주11.5℃
  • 맑음세종12.9℃
  • 맑음거제10.3℃
  • 맑음홍성11.3℃
  • 맑음영월12.0℃
  • 맑음철원11.3℃
  • 맑음충주11.9℃
  • 맑음의성9.1℃
  • 맑음부산13.5℃
  • 맑음장수7.2℃
  • 맑음고창군10.2℃
  • 맑음서귀포15.6℃
  • 맑음통영12.9℃
  • 맑음동해9.6℃
  • 구름많음북부산14.5℃
  • 맑음양평13.4℃
  • 맑음울릉도9.9℃
  • 맑음보성군8.9℃
  • 맑음창원13.6℃
  • 맑음거창8.0℃
  • 맑음속초10.7℃
  • 구름많음김해시14.3℃
  • 맑음청송군6.7℃
  • 맑음홍천12.0℃
  • 맑음북창원14.9℃
  • 맑음전주13.4℃
  • 맑음밀양12.6℃
  • 맑음보령8.7℃
  • 맑음수원12.5℃
  • 맑음제주14.2℃
  • 맑음백령도10.1℃
  • 맑음장흥10.1℃
  • 맑음완도11.1℃
  • 맑음진주9.1℃
  • 맑음보은9.6℃
  • 맑음남원12.7℃
  • 맑음금산10.0℃
  • 맑음성산12.4℃
  • 맑음파주10.3℃
  • 맑음울진10.0℃
  • 맑음원주14.1℃
  • 맑음목포12.2℃
  • 맑음북춘천11.2℃
  • 맑음군산12.0℃
  • 맑음문경11.9℃
  • 맑음청주17.3℃
  • 맑음천안10.6℃
  • 맑음합천10.2℃
  • 맑음태백7.4℃
  • 맑음인제9.8℃
  • 맑음대관령4.0℃
  • 맑음대전14.6℃
  • 맑음안동11.8℃
  • 맑음광주14.9℃
  • 맑음대구12.0℃
  • 맑음영광군10.3℃
  • 맑음정읍10.8℃
  • 맑음추풍령10.4℃
  • 맑음해남9.0℃
  • 맑음포항11.3℃
  • 맑음경주시9.5℃
  • 구름많음울산11.2℃
  • 맑음남해12.0℃
  • 맑음춘천11.9℃
  • 맑음고산15.0℃
  • 맑음고창10.4℃
  • 맑음영덕7.0℃
  • 맑음양산시14.5℃
  • 맑음함양군7.9℃
  • 맑음이천15.0℃

4050세대 "은퇴후 자녀교육·결혼에 1억7천만 원 필요"

강혜영
기사승인 : 2021-01-11 16:00:31
보험개발원 은퇴시장 설문조사 "4050 보유 자산 부동산에 편중"
"공적연금 불충분…세제혜택 등 사적연금 가입 유인 강화해야"
4050세대는 은퇴 후 자녀의 교육·결혼으로 2억 원에 가까운 비용 지출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은퇴 후 예상 자녀 교육 및 결혼 비용 [보험개발원 제공]

보험개발원이 11일 발표한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은퇴 설문조사에서 수도권과 광역시의 40·50대는 은퇴 후에 자녀의 자녀 교육비는 평균 6989만 원, 자녀 결혼비용은 평균 1억194만 원으로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자녀 교육비로 1억 원 이상을 예상한 응답자도 15.0%에 달했다. 결혼 비용으로 1억5000만 원 넘게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15.4%였다.

하지만 4050세대가 예상하는 퇴직급여는 평균 9466만 원 수준에 불과했다.

또 노후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부부 평균 227만 원, 1인 평균 130만 원으로 조사됐다. 적정 생활비는 부부 평균 312만 원, 1인 평균 183만 원이었다.

보험개발원은 4050세대의 보유 자산 75%가 실물에 편중돼 있고 실물자산의 90% 이상이 부동산에 쏠려 있다는 점에서 노후 유동성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은퇴 가구 가운데 자산 5분위(상위 20%) 가구의 23.8%는 생활비가 부족 하거나 매우 부족하다고 답했다. 소득 5분위 가구는 10.6%가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4050세대의 노후준비 방법으로 공적연금(51.0%) 활용도는 높은 편이지만, 이에 비해 연금보험 등 사적연금 활용(7.2%)도는 낮은 편이었다. 2019년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대체율은 21.3%로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보험개발원은 "은퇴 후에도 예상 지출이 많지만 퇴직급여만으로는 부족하고, 공적연금만으로 노후 준비도 충분치 못한 상황"이라며 "개인연금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사적연금 가입 유인을 강화해 안정적 은퇴·노후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 보험개발원이 진행한 은퇴시장 설문조사와 통계청, 국민연금, 보건복지부 등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