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구리 갈매 등 10곳 지구계획 수립…올해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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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 등 10곳 지구계획 수립…올해부터 청약

김이현
기사승인 : 2021-01-05 11:28:54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구…2022년까지 9400가구
올해 신혼희망타운 청약…민간분양은 내년 시작
올해부터 구리갈매, 성남복정 등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구 10곳에 대한 공공주택 청약이 시작된다.

올해 구리갈매역세권 1185가구에 대한 본 청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4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 성남복정1,2는 오는 7월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4300가구가 조기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구 10곳에 대한 지구계획 수립을 모두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 의왕 월암 지구 로드맵 [국토부 제공]

공공주택지구 10곳은 구리 갈매역세권, 남양주 진접2, 부천 괴안, 부천 원종, 군포 대야미, 경산 대임, 성남 금토, 성남 복정1·2, 의왕 월암지구다.

이들 신규택지개발지구는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7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된 곳으로, 면적은 643만2000㎡이다.

올해부터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가면서 약 4만8000가구 규모의 주택 용지에 신혼희망타운(1만541가구), 공공임대(1만9651가구), 민간분양(1만1362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구리갈매지구(6300가구), 남양주 진접(1만300가구), 군포 대야미(5000가구), 성남 금토(3700가구), 성남 복정1(4400가구), 성남 복정2(1200가구), 경산대임(1만 100가구), 부천 괴완(1000가구), 부천 원종(2000가구), 의왕 월암(3500가구) 등이다.

공공주택 청약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작하는데, 입주는 2023년~2024년 이뤄질 계획이다. 가장 먼저 공공주택 청약에 나서는 지구는 갈매지구로 올해 1185가구, 내년 400가구가 분양된다. 입주는 2024년이다.

올해는 사전청약도 진행된다. 사전청약은 본 청약에 1~2년 앞서 조기 분양하는 것으로, 사전청약 공급 물량은 남양주진접2지구 2300가구(1차 올해 7월 1400가구, 내년 900가구), 군포대야미 1000가구(올해 12월), 성남복정1·2지구 1000가구(올해 8월) 등이다. 나머지 지구의 공공주택은 2022년~2023년 분양에 나선다.

추진 일정대로라면 오는 2023년 성남복정 1, 부천괴안, 부천원종 등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최초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주거복지로드맵 등의 주택공급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특화설계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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