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작년 기업 순이익 102조 전년비 37%↓…금융위기 후 최대 감소

  • 맑음남해12.0℃
  • 맑음흑산도11.6℃
  • 맑음봉화5.9℃
  • 맑음북창원14.9℃
  • 맑음홍천12.0℃
  • 맑음경주시9.5℃
  • 맑음파주10.3℃
  • 맑음고산15.0℃
  • 맑음인천13.4℃
  • 맑음창원13.6℃
  • 맑음포항11.3℃
  • 맑음영덕7.0℃
  • 맑음해남9.0℃
  • 맑음거창8.0℃
  • 맑음추풍령10.4℃
  • 맑음진주9.1℃
  • 맑음울릉도9.9℃
  • 맑음백령도10.1℃
  • 맑음철원11.3℃
  • 맑음정읍10.8℃
  • 맑음남원12.7℃
  • 맑음양산시14.5℃
  • 맑음합천10.2℃
  • 맑음대구12.0℃
  • 맑음춘천11.9℃
  • 맑음홍성11.3℃
  • 맑음정선군9.3℃
  • 구름많음울산11.2℃
  • 맑음의성9.1℃
  • 맑음청송군6.7℃
  • 맑음서산9.8℃
  • 맑음울진10.0℃
  • 맑음부여11.9℃
  • 맑음제주14.2℃
  • 맑음양평13.4℃
  • 맑음고창군10.2℃
  • 맑음인제9.8℃
  • 맑음서귀포15.6℃
  • 구름많음북부산14.5℃
  • 맑음충주11.9℃
  • 맑음완도11.1℃
  • 맑음순천8.1℃
  • 맑음대관령4.0℃
  • 맑음의령군9.0℃
  • 맑음밀양12.6℃
  • 맑음산청10.2℃
  • 맑음보성군8.9℃
  • 맑음세종12.9℃
  • 맑음북춘천11.2℃
  • 맑음여수13.2℃
  • 맑음고흥8.6℃
  • 맑음태백7.4℃
  • 맑음목포12.2℃
  • 맑음문경11.9℃
  • 맑음천안10.6℃
  • 맑음성산12.4℃
  • 맑음수원12.5℃
  • 맑음대전14.6℃
  • 맑음고창10.4℃
  • 맑음이천15.0℃
  • 맑음광주14.9℃
  • 맑음강진군11.1℃
  • 맑음영천8.6℃
  • 맑음통영12.9℃
  • 맑음구미11.2℃
  • 맑음영월12.0℃
  • 맑음광양시13.0℃
  • 맑음제천9.1℃
  • 맑음진도군8.9℃
  • 맑음북강릉8.2℃
  • 맑음거제10.3℃
  • 맑음부안11.5℃
  • 맑음부산13.5℃
  • 맑음강화9.7℃
  • 맑음영광군10.3℃
  • 구름많음김해시14.3℃
  • 맑음군산12.0℃
  • 맑음임실10.2℃
  • 맑음장수7.2℃
  • 맑음원주14.1℃
  • 맑음영주8.8℃
  • 맑음상주11.5℃
  • 맑음순창군11.7℃
  • 맑음안동11.8℃
  • 맑음서청주12.0℃
  • 맑음금산10.0℃
  • 맑음동두천12.8℃
  • 맑음함양군7.9℃
  • 맑음장흥10.1℃
  • 맑음보령8.7℃
  • 맑음강릉10.6℃
  • 맑음청주17.3℃
  • 맑음전주13.4℃
  • 맑음속초10.7℃
  • 맑음동해9.6℃
  • 맑음보은9.6℃
  • 맑음서울16.2℃

작년 기업 순이익 102조 전년비 37%↓…금융위기 후 최대 감소

강혜영
기사승인 : 2020-12-15 15:10:25
통계청, 2019년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제조업 순이익 48.3% 급감 작년 국내 기업 순이익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은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들면서 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 국내 기업 매출액, 순수익 추이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02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1% 감소했다.

전년 대비 순이익 감소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3.6%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크다.

제조업 순이익은 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3% 감소했다. 200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부동산 임대업 등을 포함한 부동산업은 순이익 1257억 원으로 13.4% 증가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통계기획과장은 "작년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수출 수요가 많이 감소한 가운데 D램, 화학제품 등 주력 제품의 가격 하락 등 단가 요인도 더해져서 제조업 매출이 많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원재료 가격은 상승하면서 전자·화학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 순이익이 많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2440조 원이었다. 매출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건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 역시 1.3% 감소한 1893억 원 수준이었다.

매출액 1000원당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41.7원으로 조사됐다. 전년(65.8원)보다는 24.2원 감소한 것이다.

▲ 국외 자회사 주요 분포율 [통계청 제공]

국내·외 자회사 보유 기업은 5695개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국내 자회사는 1만2987개로 전년보다 4.7% 늘었다. 국내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은 4283개로 기업당 3.0개를 보유했다.

국외 자회사는 9295개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국외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은 3247개로 기업당 2.9개를 보유했다.

국외 자회사 진출 분포로 보면 아시아 지역이 6449개(69.4%)로 가장 비중이 컸다. 북미와 유럽은 각각 1271개(13.7%), 984개(10.6%)였다. 

국가별로는 중국(28.2%), 미국(12.9%), 베트남(11.7%), 일본(4.5%) 등 순이었다.

기업 중 연구개발(R&D) 업체 수는 6968개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는 2.6% 늘어난 60조1000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어섰다. 기업당 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6억5000만 원 증가한 8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기업활동조사는 국내 회사법인 중 상용근로자 50인 이상, 자본금 3억 원 이상인 1만3255개 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시행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