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아파트값 14% 상승은 거짓…文정부 3년 58% 올라"

  • 맑음속초23.7℃
  • 맑음문경21.1℃
  • 맑음금산21.9℃
  • 맑음여수21.9℃
  • 맑음파주23.6℃
  • 맑음보은20.8℃
  • 맑음원주22.5℃
  • 맑음구미22.1℃
  • 맑음임실21.4℃
  • 맑음진주22.2℃
  • 맑음서귀포22.9℃
  • 맑음북강릉22.8℃
  • 흐림완도22.4℃
  • 맑음정선군15.5℃
  • 맑음강화23.4℃
  • 흐림진도군19.5℃
  • 맑음거창20.7℃
  • 맑음보성군22.8℃
  • 맑음창원22.4℃
  • 맑음산청20.2℃
  • 맑음인천23.9℃
  • 맑음의령군20.0℃
  • 맑음청송군18.3℃
  • 구름많음통영21.0℃
  • 맑음동두천23.8℃
  • 맑음영광군22.1℃
  • 맑음흑산도23.2℃
  • 맑음북춘천20.2℃
  • 맑음태백18.4℃
  • 맑음청주24.1℃
  • 맑음장수19.8℃
  • 맑음남해22.5℃
  • 맑음밀양19.8℃
  • 맑음정읍23.8℃
  • 맑음제천20.5℃
  • 맑음서청주22.6℃
  • 맑음영월20.8℃
  • 맑음김해시21.4℃
  • 맑음울릉도20.6℃
  • 맑음상주20.9℃
  • 맑음백령도21.9℃
  • 맑음강릉21.8℃
  • 맑음봉화18.1℃
  • 맑음영천18.6℃
  • 맑음영주19.9℃
  • 맑음의성19.3℃
  • 맑음서울24.7℃
  • 맑음성산23.1℃
  • 맑음남원22.9℃
  • 맑음양평21.3℃
  • 맑음경주시19.6℃
  • 구름많음강진군20.0℃
  • 맑음거제22.0℃
  • 맑음합천19.9℃
  • 맑음제주22.8℃
  • 맑음보령23.3℃
  • 맑음고흥22.4℃
  • 맑음세종22.6℃
  • 맑음북부산21.8℃
  • 맑음동해22.2℃
  • 맑음천안22.9℃
  • 맑음이천22.9℃
  • 맑음해남21.2℃
  • 맑음부여21.3℃
  • 맑음포항19.9℃
  • 맑음충주23.4℃
  • 맑음추풍령20.9℃
  • 맑음수원23.3℃
  • 맑음장흥20.2℃
  • 맑음울산20.5℃
  • 맑음함양군21.0℃
  • 맑음대관령17.2℃
  • 맑음대구19.8℃
  • 맑음순천22.7℃
  • 맑음춘천20.6℃
  • 맑음부산22.7℃
  • 맑음영덕19.7℃
  • 맑음양산시22.5℃
  • 흐림목포21.0℃
  • 맑음대전23.3℃
  • 맑음철원22.3℃
  • 맑음홍천19.4℃
  • 맑음광주23.2℃
  • 맑음고창22.8℃
  • 맑음홍성23.4℃
  • 맑음부안22.9℃
  • 맑음전주24.2℃
  • 맑음서산22.4℃
  • 맑음북창원22.4℃
  • 맑음순창군22.3℃
  • 맑음인제17.0℃
  • 맑음고산22.0℃
  • 맑음군산22.8℃
  • 맑음안동19.9℃
  • 맑음광양시23.6℃
  • 맑음울진20.7℃
  • 맑음고창군23.0℃

"서울 아파트값 14% 상승은 거짓…文정부 3년 58% 올라"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1-11 14:18:01
경실련, 정권별 서울 아파트 시세·공시가격 분석
현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값 평당 1531만 원 ↑
문재인 정부 3년간 서울 아파트 가격이 58% 올랐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지금껏 정부가 발표해온 상승률 통계는 잘못됐으며, 부동산 정책 역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1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서울 아파트 시세·공시가격 정권별 변동 분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 제공]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아파트 시세·공시가격 정권별 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초반 서울 아파트 평당 시세는 2281만 원이었고, 임기 말 2103만 원(-8%)이 됐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평당 522만 원(25%) 상승해 2625만 원이었다.

이와 달리 문재인 정부의 경우 3년 동안에만 평당 1531만 원(58%)이 오르며 4156만 원이 됐다. 지난 12년간 상승한 금액(평당 1875만원)의 82%를 차지한다. 25평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 정부(6억6000만 원)보다 3억8000만 원 오른 10억4000만 원이다.

연간상승액으로 따지면 차이는 더 벌어졌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기간에는 연간 38만 원 상승했고, 문재인 정부 기간에는 연간 510만 원씩 올랐다. 이전 두 정부에 비해 약 13배나 더 빠르게 상승한 것이다.

▲ 경실련 제공

공시가격 상승률은 과거 정부의 11배 수준이었다. 공시가격은 2008년부터 12년간 71%(1240만원) 올랐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동안 6%(102만원) 올랐지만, 문재인 정부 3년간 62%(1138만원) 상승했다는 게 경실련의 주장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근거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14%, 공시가격 상승률이 39%라고 발표한 바 있다. 경실련 분석과 비교해보면 아파트값은 44%포인트, 공시지가는 23%포인트 차이가 나는 셈이다.

경실련은 "국토부 주장을 2017년 시세에 적용하면 2020년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은 99.6%에 달한다"며 "공시가격 현실화가 완성됐다는 뜻인데, 그러면 국토부가 밝힌 2020년 공시가격 시세반영률 69%는 거짓 수치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단이 잘못되면 처방이 잘못될 수밖에 없다"며 "통계산출 근거, 시세반영률 등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검증된 가격이 공시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