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0년간 사모펀드 환매 연기 361건… 모두 규제 완화 이후 발생

  • 맑음산청17.4℃
  • 맑음천안18.0℃
  • 맑음안동16.5℃
  • 맑음부안19.7℃
  • 맑음의령군16.7℃
  • 맑음제천15.3℃
  • 맑음영월15.6℃
  • 구름많음순천19.2℃
  • 맑음울릉도17.9℃
  • 맑음군산20.5℃
  • 맑음보은16.6℃
  • 맑음문경16.0℃
  • 맑음보령18.4℃
  • 맑음부여19.1℃
  • 맑음고창군18.5℃
  • 맑음진도군17.7℃
  • 흐림남원20.6℃
  • 맑음남해18.4℃
  • 맑음포항17.2℃
  • 맑음제주20.1℃
  • 맑음경주시13.9℃
  • 맑음거창15.0℃
  • 맑음여수20.8℃
  • 맑음봉화12.4℃
  • 맑음흑산도20.4℃
  • 맑음춘천16.8℃
  • 흐림합천17.8℃
  • 맑음서청주19.9℃
  • 맑음고창19.1℃
  • 맑음동해17.1℃
  • 맑음서귀포19.2℃
  • 맑음전주20.8℃
  • 맑음철원18.5℃
  • 맑음태백11.2℃
  • 맑음광양시19.7℃
  • 맑음성산18.6℃
  • 맑음강진군18.9℃
  • 맑음북춘천15.9℃
  • 맑음북강릉16.3℃
  • 맑음청주22.7℃
  • 맑음함양군16.0℃
  • 맑음고산19.7℃
  • 맑음영덕13.2℃
  • 맑음양평19.0℃
  • 맑음인천22.2℃
  • 맑음북부산16.7℃
  • 맑음인제13.5℃
  • 맑음대전21.3℃
  • 맑음서울22.7℃
  • 흐림진주19.5℃
  • 맑음구미16.5℃
  • 맑음홍천15.6℃
  • 맑음김해시17.5℃
  • 맑음의성13.9℃
  • 맑음이천19.0℃
  • 맑음청송군11.5℃
  • 맑음세종19.4℃
  • 맑음정읍19.0℃
  • 맑음대구15.7℃
  • 맑음추풍령15.3℃
  • 박무백령도19.4℃
  • 맑음북창원19.3℃
  • 맑음거제17.4℃
  • 맑음울산15.4℃
  • 맑음울진14.4℃
  • 맑음보성군20.8℃
  • 맑음영주15.3℃
  • 맑음대관령9.1℃
  • 맑음파주19.1℃
  • 맑음동두천20.3℃
  • 맑음통영18.5℃
  • 맑음장흥18.6℃
  • 맑음광주21.4℃
  • 맑음홍성19.2℃
  • 맑음정선군13.4℃
  • 맑음밀양16.1℃
  • 맑음수원19.8℃
  • 맑음임실18.1℃
  • 맑음상주16.8℃
  • 맑음강화19.2℃
  • 맑음서산18.4℃
  • 구름많음장수15.9℃
  • 맑음창원18.2℃
  • 맑음원주19.1℃
  • 맑음금산17.6℃
  • 맑음영천14.5℃
  • 맑음충주18.2℃
  • 맑음해남18.2℃
  • 박무목포20.2℃
  • 맑음부산18.6℃
  • 맑음강릉18.3℃
  • 맑음고흥19.0℃
  • 맑음양산시17.4℃
  • 맑음완도19.2℃
  • 구름많음순창군20.0℃
  • 맑음영광군19.7℃
  • 맑음속초16.9℃

10년간 사모펀드 환매 연기 361건… 모두 규제 완화 이후 발생

양동훈
기사승인 : 2020-10-22 09:17:23
최근 10년간 사모펀드 환매 연기 사례는 모두 2015년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규제 완화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UPI뉴스 자료사진]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사모펀드 환매 연기 건수는 모두 361건이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단 1건도 없었고, 2018년에는 10건 발생했다. 2019년에는 187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들어 8월까지 164건 발생했다.

박 의원은 사모펀드 규제 완화 이후 조성된 부실 사모펀드들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환매 연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위원회는 2015년 사모펀드 투자 하한액을 5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낮추고, 운용사 설립을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꿨다. 펀드 설립 역시 사전 등록에서 사후 보고로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사모펀드 시장은 2015년 200조4307억 원에서 2020년 10월 428조6693억 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부른 라임자산운용과 알펜루트자산운용 등의 펀드는 모두 2015년 사모펀드 규제 완화 이후 조성됐다.

새로운 부실 사모펀드가 더 나올 가능성도 높다. 금감원이 최근 51개 사모펀드 운용사를 조사한 결과 8월 말 기준 환매 중단 펀드의 규모는 6조58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 환매 중단 가능성이 있는 펀드의 규모는 7263억 원으로 추산했다.

박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취약한 후진적 금융시장 구조를 개혁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내년에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집단분쟁조정제,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소비자를 위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