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 생활고 틈탄 불법대출 861명 검거…이자 연 3만%

  • 구름많음영주18.3℃
  • 맑음홍천19.8℃
  • 맑음원주24.0℃
  • 맑음해남20.9℃
  • 맑음장흥21.4℃
  • 맑음고흥19.9℃
  • 맑음홍성22.3℃
  • 구름많음춘천21.2℃
  • 맑음흑산도20.7℃
  • 맑음이천22.1℃
  • 맑음속초18.5℃
  • 맑음북창원20.5℃
  • 구름많음광양시21.2℃
  • 맑음밀양18.9℃
  • 맑음울진17.0℃
  • 맑음서귀포20.6℃
  • 맑음울릉도17.9℃
  • 맑음창원19.7℃
  • 맑음성산20.5℃
  • 맑음산청19.8℃
  • 맑음추풍령18.8℃
  • 맑음정읍21.5℃
  • 맑음서산20.7℃
  • 맑음구미21.0℃
  • 구름많음순천20.3℃
  • 구름많음영월20.1℃
  • 맑음파주21.2℃
  • 맑음문경20.3℃
  • 맑음제주21.7℃
  • 맑음전주23.1℃
  • 맑음대전24.3℃
  • 맑음인천23.4℃
  • 맑음울산17.6℃
  • 맑음군산21.3℃
  • 맑음거창18.6℃
  • 맑음부안21.7℃
  • 맑음청송군14.8℃
  • 맑음남원21.9℃
  • 맑음진도군20.0℃
  • 구름많음충주23.6℃
  • 구름많음안동20.8℃
  • 맑음통영19.7℃
  • 맑음청주26.0℃
  • 맑음영천18.4℃
  • 맑음목포22.0℃
  • 맑음수원21.7℃
  • 맑음함양군18.3℃
  • 맑음김해시19.6℃
  • 맑음동해17.8℃
  • 맑음철원21.0℃
  • 맑음대구20.0℃
  • 맑음완도19.7℃
  • 맑음북부산19.0℃
  • 맑음양평22.1℃
  • 맑음광주23.6℃
  • 맑음고산20.0℃
  • 맑음영광군21.8℃
  • 맑음부여22.8℃
  • 맑음의령군20.5℃
  • 맑음상주21.1℃
  • 맑음대관령12.5℃
  • 구름많음태백13.7℃
  • 맑음고창21.6℃
  • 맑음동두천24.1℃
  • 맑음고창군20.8℃
  • 구름많음서울24.8℃
  • 맑음의성17.4℃
  • 맑음임실20.8℃
  • 맑음인제16.4℃
  • 구름많음금산20.9℃
  • 구름많음거제20.3℃
  • 맑음보은20.2℃
  • 맑음장수17.5℃
  • 맑음부산20.1℃
  • 맑음북강릉18.0℃
  • 구름많음봉화16.1℃
  • 맑음여수21.0℃
  • 맑음양산시20.5℃
  • 맑음보성군21.8℃
  • 맑음강진군22.2℃
  • 맑음강릉20.1℃
  • 맑음합천21.2℃
  • 맑음강화22.5℃
  • 맑음천안22.1℃
  • 맑음경주시16.1℃
  • 맑음순창군21.3℃
  • 맑음서청주22.2℃
  • 맑음세종23.2℃
  • 맑음보령20.5℃
  • 구름많음북춘천20.4℃
  • 맑음포항19.5℃
  • 맑음영덕15.8℃
  • 구름많음제천19.8℃
  • 구름많음진주20.2℃
  • 맑음남해20.8℃
  • 맑음백령도20.0℃
  • 맑음정선군17.1℃

코로나 생활고 틈탄 불법대출 861명 검거…이자 연 3만%

양동훈
기사승인 : 2020-09-22 14:31:48
# 고향 선후배로 이뤄진 A씨 일당은 '무직자 대출', '신용불량자 대출' 등의 광고를 게시하고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유인했다. 27만 원을 빌려주고 다음 날 50만 원으로 갚도록 하는 식의 방식으로 최고 연 3만1000%의 이자를 받았다. 이들이 이렇게 빌려준 돈은 35억 원, 피해자는 3610명에 달한다.

▲ 금융위원회 [정병혁 기자]

금융위원회는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특별사법경찰 등이 지난 6월부터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사금융업자 861명을 검거하고 그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사금융이 기승을 부리자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설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 결과다. 집중단속 이전인 1~5월 월평균 검거 인원과 비교하면 51%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금융감독원, 경기도 등은 불법사금융 광고 7만6532건을 적발·차단하고 관련 전화번호 2083건을 이용중지 처리했다. 국세청은 불법사금융업자의 세금탈루 혐의 수십 건을 포착해 세무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연말까지로 설정된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 동안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금융감독원이나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피해상담, 채무대리인·소송변호사 무료선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 대신 이용할 수 있는 '햇살론17' 등 공적 금융지원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9월부터 유튜브 채널 '불법사금융 그만!'을 개설하고 불법사금융 신종 수법과 피해 구제 방법, 서민금융제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서민들을 상대로 초고리대출·불법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가 우려된다"며 "유튜브 동영상 등을 참고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