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재벌총수일가 지분 3.6%로 그룹 지배…규제사각 회사 증가

  • 맑음흑산도25.6℃
  • 맑음영광군28.0℃
  • 구름많음문경24.5℃
  • 구름많음강릉25.8℃
  • 흐림대구23.4℃
  • 흐림양산시24.6℃
  • 구름많음합천25.2℃
  • 구름많음동두천27.9℃
  • 맑음군산27.4℃
  • 구름많음울릉도23.0℃
  • 구름많음영천23.2℃
  • 구름많음울진21.5℃
  • 흐림강진군25.0℃
  • 구름많음제천24.4℃
  • 구름많음정선군26.9℃
  • 구름많음보령29.2℃
  • 구름많음영주24.7℃
  • 구름많음제주24.3℃
  • 맑음금산27.6℃
  • 구름많음성산24.3℃
  • 흐림고흥24.8℃
  • 맑음고창군27.9℃
  • 구름많음파주26.7℃
  • 구름많음북춘천25.7℃
  • 맑음정읍27.5℃
  • 구름많음청주27.7℃
  • 구름많음부여27.6℃
  • 구름많음영월26.8℃
  • 구름많음남원27.0℃
  • 흐림해남23.5℃
  • 구름많음산청25.6℃
  • 흐림포항21.9℃
  • 구름많음순창군26.7℃
  • 흐림북창원25.0℃
  • 흐림여수23.4℃
  • 흐림김해시23.1℃
  • 흐림광양시24.5℃
  • 구름많음이천25.9℃
  • 구름많음함양군26.3℃
  • 흐림울산21.5℃
  • 구름많음원주25.9℃
  • 흐림보성군23.9℃
  • 구름많음강화27.1℃
  • 흐림장흥25.3℃
  • 흐림순천24.7℃
  • 흐림경주시22.2℃
  • 흐림진주24.0℃
  • 구름많음서산28.0℃
  • 흐림거제22.8℃
  • 구름많음동해23.4℃
  • 구름많음상주25.7℃
  • 구름많음수원28.3℃
  • 구름많음거창26.8℃
  • 흐림서귀포24.0℃
  • 구름많음봉화26.7℃
  • 구름많음추풍령26.1℃
  • 구름많음세종27.2℃
  • 흐림의성26.2℃
  • 구름많음부산23.4℃
  • 흐림밀양24.9℃
  • 구름많음충주25.4℃
  • 구름많음홍성27.8℃
  • 흐림고산21.4℃
  • 구름많음철원26.0℃
  • 맑음대전27.3℃
  • 흐림북부산24.0℃
  • 구름많음대관령22.3℃
  • 흐림통영23.7℃
  • 구름많음속초22.9℃
  • 구름많음인천28.5℃
  • 맑음부안27.9℃
  • 구름많음장수25.1℃
  • 흐림완도24.4℃
  • 구름많음보은27.1℃
  • 맑음고창28.1℃
  • 구름많음목포24.3℃
  • 맑음전주28.7℃
  • 구름많음창원24.5℃
  • 구름많음백령도26.7℃
  • 구름많음홍천25.6℃
  • 흐림의령군25.1℃
  • 구름많음광주27.2℃
  • 구름많음서청주26.7℃
  • 흐림진도군23.1℃
  • 구름많음북강릉24.8℃
  • 흐림청송군25.0℃
  • 맑음태백22.8℃
  • 구름많음양평25.8℃
  • 흐림남해23.9℃
  • 구름많음구미27.0℃
  • 구름많음임실26.6℃
  • 구름많음안동24.1℃
  • 구름많음천안27.3℃
  • 흐림영덕20.8℃
  • 구름많음춘천25.5℃
  • 구름많음인제23.5℃
  • 구름많음서울28.2℃

재벌총수일가 지분 3.6%로 그룹 지배…규제사각 회사 증가

김이현
기사승인 : 2020-08-31 14:26:39
총수 1.7%, 친족 1.9%…규제사각지대 회사 388개 재벌 총수일가가 4%도 안되는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등을 통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방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성경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정책과장이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4개 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1일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4개 기업집단의 지난해 결산 기준 주식소요 현황을 분석해 31일 공개했다.

64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55개 집단 내부지분율(오너나 친족, 임원, 계열사 등이 보유한 지분 비율)은 57%로 지난해 51개 집단 57.5%보다 0.5%p 줄었다.

내부지분율 가운데 총수 및 총수의 친족으로 구성되는 총수 일가의 지분율은 3.6%에 불과했다. 총수는 1.7%, 친족은 1.9%였다. 계열회사가 50.7%, 비영리법인 0.2%, 임원 0.2%, 자기주식 2.3% 등으로 조사됐다.

▲ 공정위 제공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회사 수는 되레 증가했다.

사각지대 회사는 총수일가 지분이 20~30% 미만인 상장사 또는 규제 대상 회사가 지분을 50% 넘게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를 말한다. 총수일가 지분율이 20~30% 미만인 상장사의 자회사도 규제 사각지대 회사로 분류된다.

올해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분석된 사각지대 회사는 388개(51개 집단)로 지난해 376개(48개 집단)보다 12곳 늘었다. 전체 계열사(2114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4%였다.

사익편취 규제 사각지대 회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집단은 효성(32개), 호반건설(19개), GS·태영·넷마블(각 18개), 신세계·하림(각 17개) 순이었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는 없으나 사각지대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집단도 금호석유화학(5개), LG·동국제강(4개), 한라(3개) 등 4개사였다.

성경제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총수일가가 4% 미만의 적은 지분으로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하고 있고, 사익편취 규제 사각지대도 확대됐다"며 "공익법인이나 해외계열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