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15선언 20주년에 침묵한 北…"서릿발 치는 보복" 예고

  • 구름많음속초14.4℃
  • 흐림고흥19.3℃
  • 흐림대구20.1℃
  • 구름많음순창군22.1℃
  • 구름많음거창20.0℃
  • 흐림청주21.1℃
  • 흐림울산17.7℃
  • 구름많음인제17.1℃
  • 구름많음제천17.9℃
  • 구름많음부여20.8℃
  • 구름많음고창19.7℃
  • 맑음동두천21.3℃
  • 흐림여수16.7℃
  • 흐림거제14.7℃
  • 흐림북창원19.0℃
  • 구름많음울릉도14.4℃
  • 흐림성산14.8℃
  • 구름많음영천19.9℃
  • 구름많음남원20.9℃
  • 흐림양산시18.8℃
  • 구름많음영덕17.6℃
  • 구름많음목포17.2℃
  • 구름많음진도군16.5℃
  • 흐림북부산18.1℃
  • 맑음강릉16.7℃
  • 구름많음문경20.8℃
  • 맑음천안20.2℃
  • 맑음파주20.3℃
  • 맑음서청주20.5℃
  • 구름많음금산20.5℃
  • 구름많음영광군19.1℃
  • 구름많음보령22.7℃
  • 구름많음의성20.6℃
  • 구름많음보성군19.8℃
  • 구름많음흑산도14.3℃
  • 구름많음태백12.2℃
  • 구름많음홍성20.5℃
  • 맑음정선군14.7℃
  • 맑음충주20.1℃
  • 구름많음정읍19.5℃
  • 구름많음상주20.9℃
  • 흐림경주시16.9℃
  • 흐림통영15.6℃
  • 구름많음군산20.6℃
  • 맑음강화19.0℃
  • 구름많음동해15.9℃
  • 흐림창원18.3℃
  • 맑음대관령10.9℃
  • 구름많음함양군21.1℃
  • 맑음수원20.3℃
  • 구름많음춘천19.2℃
  • 흐림남해17.5℃
  • 구름많음영주19.1℃
  • 구름많음청송군17.8℃
  • 구름많음구미22.2℃
  • 흐림밀양20.2℃
  • 흐림고산15.6℃
  • 흐림합천20.7℃
  • 흐림김해시18.9℃
  • 맑음이천21.1℃
  • 맑음서울21.3℃
  • 구름많음부안21.4℃
  • 구름많음고창군18.5℃
  • 흐림광양시19.3℃
  • 구름많음북춘천19.1℃
  • 맑음양평20.6℃
  • 맑음북강릉15.5℃
  • 구름많음의령군20.6℃
  • 흐림봉화15.7℃
  • 구름많음추풍령19.4℃
  • 구름많음장흥19.7℃
  • 흐림부산15.7℃
  • 흐림진주19.7℃
  • 흐림완도19.4℃
  • 구름많음해남18.4℃
  • 구름많음대전22.0℃
  • 구름많음영월18.6℃
  • 맑음인천20.3℃
  • 구름많음전주23.2℃
  • 흐림제주15.3℃
  • 구름많음서산20.0℃
  • 구름많음세종21.2℃
  • 구름많음보은20.5℃
  • 흐림산청19.3℃
  • 구름많음광주21.5℃
  • 흐림강진군19.1℃
  • 맑음홍천19.6℃
  • 구름많음임실21.9℃
  • 구름많음순천19.6℃
  • 맑음철원19.8℃
  • 구름많음백령도14.7℃
  • 구름많음울진17.1℃
  • 구름많음안동19.9℃
  • 맑음원주19.7℃
  • 구름많음장수20.3℃
  • 구름많음포항16.3℃
  • 흐림서귀포17.2℃

6·15선언 20주년에 침묵한 北…"서릿발 치는 보복" 예고

김광호
기사승인 : 2020-06-15 10:19:33
"쓸모없는 공동연락사무소 형체도 없이 무너질 것"
"인민 원한 풀어줄 행동 개시"…군사 도발 거듭 시사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15일 북한은 관련 내용엔 침묵한 채 "서릿발치는 보복 행동은 계속될 것"이라며 남측을 향한 보복 행동을 거듭 경고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바라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통행로가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끝장을 볼 때까지 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해설을 실으며 구체적인 대남 군사행동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신문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담화에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거를 위협한 것을 되풀이하며 "이미 천명한 대로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고 그다음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에 위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적의 혁명강군은 격앙될 대로 격앙된 인민의 원한을 풀어줄 단호한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며 군사적 도발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신문은 또 "최고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는 자들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드팀없는(흔들림없는) 의지"라며 우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탈북민)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묵인해왔다는 비난도 이어갔다.

그러면서 "감히 하늘에 대고 삿대질한 원수들을 겨눈 우리의 서릿발 치는 보복 행동은 끝장을 볼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신문은 "남조선 당국의 은폐된 적대시 정책과 무맥무능한 처사로 하여 완전히 풍비박산 나고 최악의 긴장 상태가 조성된 것이 오늘의 북남관계이고 조선반도"라며 "악취밖에 나지 않는 오물들을 말끔히 청소할 의지도, 그럴만한 능력도 없는 남조선 당국이 가련하기 그지없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나 북한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는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는 지난해 노동신문을 통해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조국통일 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사적 사변이었다"고 평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