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콜마비앤에이치, 1Q 영업익 전년比 44.3%↑…코로나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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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1Q 영업익 전년比 44.3%↑…코로나 '수혜'

손지혜
기사승인 : 2020-05-07 15:51:55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품 업체 꾸준히 성장 코스닥 상장사인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로나 특수로 호실적을 보였다.

▲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291억 원, 영업이익은 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성장을 코로나19 덕이라 분석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면역력 강화 제품 수요 증가로 건강기능 식품 판매 업체의 실적이 잘 나왔다는 것.

한화투자증권 손효주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력 강화에 대한 제품 수요가 올라오면서 동사의 주력 제품인 헤모힘은 28% 성장했고 비타민류는 124% 성장했다. 애터미 부문은 25%,비애터미 부문은 90% 성장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또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동사의 주력 제품인 헤모힘과 비타민류 제품의 주요 효과가 면역력 강화임에 따라 이번 실적에서 보여줬듯이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어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과 동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 또한 지난 4일 리포트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꾸준한 순이익 성장하고 있음에도 합산 시가총액은 제자리 걸음이다"라면서 "그러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재평가가 기대된다. 시장 참여자 증가(경쟁 심화)가 고민이라면 OEM/ODM 업체인 콜마비앤에이치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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