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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5거래일 강세장 마치고 하락…WTI 2.3%↓

김형환
기사승인 : 2020-05-07 07:36:28
전문가 "탱크톱 우려가 경제 재개방 낙관론 압도"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강세장을 마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해가 지는 가운데 석유를 뽑아 올리는 '펌프잭'의 모습이 보인다. [AP 뉴시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일(현지시간) 6월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7달러(2.3%) 내린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이날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1.25달러(4%) 빠진 29.72달러를 나타냈다.

CNBC는 과잉 공급에 대한 탱크톱(tank top·원유 저장 공간이 가득참) 우려가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낙관론을 압도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KKM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 분석가는 "원유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놀라운 상승 움직임 뒤에 WTI 차익실현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재개방하고 있지만 원유 수요 역시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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