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차 1분기 순이익 42.1% '뚝'…"2분기가 더 깜깜"

  • 맑음북춘천18.7℃
  • 맑음서산18.9℃
  • 맑음거창17.5℃
  • 맑음김해시21.9℃
  • 맑음금산19.5℃
  • 비울릉도18.5℃
  • 맑음고창군19.2℃
  • 구름많음대관령14.5℃
  • 맑음수원20.5℃
  • 구름많음원주19.2℃
  • 구름많음북강릉17.0℃
  • 맑음전주20.2℃
  • 맑음강화19.0℃
  • 구름많음정선군16.3℃
  • 맑음강진군21.1℃
  • 맑음완도21.6℃
  • 박무부산21.7℃
  • 맑음함양군20.0℃
  • 맑음군산20.0℃
  • 맑음부안20.1℃
  • 맑음보성군21.0℃
  • 맑음제천19.6℃
  • 맑음춘천18.7℃
  • 구름많음동해18.4℃
  • 맑음북창원23.3℃
  • 맑음양평18.8℃
  • 맑음홍천18.4℃
  • 맑음장흥19.6℃
  • 맑음의령군20.8℃
  • 맑음의성20.3℃
  • 맑음진주21.0℃
  • 구름많음속초17.7℃
  • 맑음영광군18.8℃
  • 구름많음충주19.5℃
  • 맑음목포20.2℃
  • 맑음서청주20.4℃
  • 맑음부여19.6℃
  • 맑음순천19.4℃
  • 맑음영월19.4℃
  • 맑음서울18.4℃
  • 구름많음문경20.0℃
  • 박무울산20.2℃
  • 구름많음울진19.0℃
  • 맑음남해21.3℃
  • 맑음순창군18.1℃
  • 맑음정읍20.2℃
  • 구름많음강릉17.3℃
  • 맑음인제17.4℃
  • 맑음인천19.5℃
  • 맑음진도군18.8℃
  • 맑음임실17.6℃
  • 맑음서귀포21.4℃
  • 맑음동두천17.7℃
  • 맑음고산20.4℃
  • 맑음대전20.9℃
  • 맑음이천20.3℃
  • 구름많음영주18.9℃
  • 구름많음경주시20.5℃
  • 맑음밀양22.1℃
  • 맑음해남20.8℃
  • 구름많음봉화18.8℃
  • 맑음창원23.1℃
  • 맑음흑산도21.7℃
  • 구름많음태백15.7℃
  • 맑음광주19.4℃
  • 구름많음청송군19.5℃
  • 맑음대구21.3℃
  • 맑음제주20.1℃
  • 맑음남원19.5℃
  • 구름많음양산시22.3℃
  • 맑음성산21.6℃
  • 맑음산청19.9℃
  • 맑음구미20.2℃
  • 맑음파주16.7℃
  • 구름많음영덕18.1℃
  • 맑음고창18.8℃
  • 맑음천안19.0℃
  • 맑음홍성20.0℃
  • 맑음상주19.3℃
  • 맑음광양시20.4℃
  • 구름많음포항20.2℃
  • 맑음북부산22.4℃
  • 맑음청주20.9℃
  • 맑음여수20.9℃
  • 맑음세종19.5℃
  • 맑음통영19.8℃
  • 맑음보령20.8℃
  • 맑음영천20.7℃
  • 맑음거제21.5℃
  • 맑음백령도17.6℃
  • 맑음보은18.7℃
  • 맑음안동19.6℃
  • 맑음철원17.1℃
  • 구름많음장수16.6℃
  • 맑음추풍령19.2℃
  • 맑음합천19.4℃
  • 맑음고흥20.2℃

현대차 1분기 순이익 42.1% '뚝'…"2분기가 더 깜깜"

김혜란
기사승인 : 2020-04-23 16:27:41
매출액·영업익 전년比 증가는 '환율영향·합작사 효과'
코로나 직접 영향은 4월 이후…"내수·유동성 11조로 버틸것"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1% 줄어든 552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6%, 4.7% 늘었지만, 환율영향과 기타매출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게 내부의 평가다.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11.6%나 줄었기 때문이다. 

▲ 현대자동차 손익계산서 요약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 25조3194억 원, 영업이익 8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4.7%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전분기에 비하면 각각 9%, 25.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52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1%가 줄었다. 전분기 대비 감소폭은 28.4%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화 약세 속 우호적 환율과 미국 앱티브사와의 합작법인 관련 기타 매출 등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1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와 수요 하락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원·달러 가치가 지난해 1분기 1125원에서 올해 1분기 1193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대수는 90만3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 줄어든 15만9100대가 판매됐다. 더 뉴 그랜저, GV80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공장이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인도, 유럽 등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74만4300대가 판매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감소는 2분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현대차는 한층 고삐를 조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영향이 4월 이후 매출에 반영되고,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향후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판매가 견조한 내수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개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효율적 재고 관리와 인센티브 운영, 신차 및 SUV 위주의 공급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를 만회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차는 "연이은 신차 론칭에 12만 대의 가량 미출고(대기) 물량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국내서 제네시스GV80(1만5000여 대)과 신형 G80(2만2000여 대), 신형 아반떼(1만여 대) 등의 계약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유동성 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말 기준, 자동차 부문에 11조 원 규모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요가 급감해도 연말까지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