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소득 하위 20~40% 석달간 건보료 30% 감면…"4대 보험료 부담 완화"

  • 구름많음인제21.7℃
  • 맑음강진군24.5℃
  • 맑음대전25.1℃
  • 맑음서청주24.8℃
  • 맑음북춘천23.8℃
  • 맑음강화23.1℃
  • 구름많음양평24.2℃
  • 맑음보성군23.8℃
  • 맑음문경23.2℃
  • 흐림성산26.3℃
  • 맑음영덕23.2℃
  • 구름많음원주23.9℃
  • 흐림거제25.5℃
  • 맑음홍성24.8℃
  • 흐림고산25.6℃
  • 흐림통영25.6℃
  • 맑음군산25.0℃
  • 구름많음영주23.0℃
  • 맑음보령24.4℃
  • 구름많음영월22.7℃
  • 구름많음장수23.9℃
  • 맑음고흥23.8℃
  • 맑음상주23.7℃
  • 맑음세종24.3℃
  • 맑음북강릉23.1℃
  • 맑음울진25.0℃
  • 맑음청주26.2℃
  • 맑음동해24.0℃
  • 맑음영천23.7℃
  • 맑음백령도23.1℃
  • 맑음목포25.7℃
  • 맑음진도군24.2℃
  • 맑음영광군24.3℃
  • 비서귀포26.1℃
  • 맑음속초23.1℃
  • 맑음보은23.5℃
  • 맑음춘천23.6℃
  • 구름많음구미24.3℃
  • 맑음해남24.3℃
  • 맑음수원23.9℃
  • 구름많음봉화22.6℃
  • 맑음대관령20.8℃
  • 맑음서산22.8℃
  • 맑음강릉24.5℃
  • 흐림의성24.4℃
  • 맑음천안24.6℃
  • 맑음순창군24.3℃
  • 맑음제천22.5℃
  • 구름많음홍천23.7℃
  • 맑음진주23.2℃
  • 맑음광양시24.7℃
  • 구름많음임실24.0℃
  • 구름많음창원25.4℃
  • 구름많음합천23.8℃
  • 흐림안동24.2℃
  • 흐림북창원26.0℃
  • 흐림밀양24.6℃
  • 구름많음이천24.5℃
  • 비제주26.2℃
  • 맑음고창25.1℃
  • 구름많음경주시24.0℃
  • 구름많음함양군23.8℃
  • 비울릉도25.4℃
  • 맑음흑산도25.3℃
  • 구름많음남해23.9℃
  • 구름많음정선군23.2℃
  • 구름많음태백21.9℃
  • 맑음포항25.3℃
  • 맑음정읍24.8℃
  • 맑음장흥24.1℃
  • 맑음완도24.5℃
  • 맑음부안24.7℃
  • 맑음부여24.5℃
  • 맑음동두천24.0℃
  • 맑음전주25.2℃
  • 맑음의령군23.7℃
  • 흐림울산24.6℃
  • 맑음추풍령22.3℃
  • 구름많음순천23.1℃
  • 구름많음여수25.4℃
  • 흐림양산시25.6℃
  • 구름많음청송군23.7℃
  • 맑음철원22.7℃
  • 비부산24.9℃
  • 맑음인천25.1℃
  • 구름많음대구24.6℃
  • 구름많음북부산25.5℃
  • 구름많음산청23.4℃
  • 흐림김해시
  • 맑음고창군24.5℃
  • 구름많음남원24.3℃
  • 맑음서울24.6℃
  • 구름많음충주23.7℃
  • 구름많음거창23.4℃
  • 맑음금산23.7℃
  • 맑음파주22.7℃
  • 맑음광주25.5℃

소득 하위 20~40% 석달간 건보료 30% 감면…"4대 보험료 부담 완화"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30 15:17:08
소상공인·취약계층 전기요금 납부기한 3개월 연장·분할납부 허용
홍남기 "사회보험료 부담완화, 외환·금융위기에도 없던 대대적 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 하위 40%까지 건강보험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4대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홍 부총리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와 관련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사회보험료 등 부담완화 방안'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와 폐업·도산 위험에 직면한 사업주에게는 매월 지출하는 4대보험료 마저
 추가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당장의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와 폐업·도산의 위험에 직면한 사업주에게 즉각적인 소득보전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회보험료 부담 완화 등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 개정 없이 즉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국민·고용·산재보험은 3개월간 납부를 유예하고 건강·산재 보험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3~6개월간 보험료의 30%를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월에 납부하는 3월 보험료 분부터 적용된다.

정부는 앞서 1차 추경을 통해 소득 하위 20%(특별재난지역은 50%) 계층 546만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건보료 50% 감면조치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에는 이를 하위 40%까지 확대해 488만 명에 대해 추가적으로 보험료 30%를 석 달간 감면한다.

홍 부총리는 "건강보험 감면과 함께 납부유예도 검토했으나 이는 법 개정이 필요해 이번 대책에서는 감면만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납부예외 대상을 확대한다. 국민연금 가입자 누구나 소득이 감소한 것을 증빙해 신청하면 3개월간 납부예외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고용보험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3개월간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홍 부총리는 "고용보험 가입자 약 44%에 해당하는 612만 명 근로자와 소속 사업장 228만 개소(96.6%)가 대상"이라며 "소득에서 보험료가 원천 공제되는 근로자는 납부유예 혜택을 받기가 어려우므로 해당 기간 사업주의 원천징수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요청드릴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산재보험은 납부유예와 감면이 동시에 적용된다. 홍 부총리는 "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장, 임의 가입한 1인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대상 사업장 등 총 259만 개 사업장과 특고 노동자 8만 명"이라며 "보험료를 부담하는 사업주 기준으로 전체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의 96.4%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요금 부담도 낮추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320만 호와 취약계층 157만 호에 대해 4월부터 6월까지 청구되는 3개월분 요금의 납부기한을 3개월간 연장하겠다"며 "납부기한 연장이 종료된 이후에도 올해 연말까지 필요시 분할 납부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회보험료 부담완화 방안으로 총 7조5000억 원의 납부유예와 9000억 원의 감면 혜택이 예상되고 전기요금의 납부기한 연장 규모는 총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에도 시행한 적 없는 전례 없는 규모의 대대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