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주진모 해킹 사건에 "선긋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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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주진모 해킹 사건에 "선긋기 아니야"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3-23 23:12:44
선긋기 논란 두고 "인생 그렇게 비겁하게 살지 않아" 해명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배우 공형진이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 사건 관련 구설수에 대해 해명했다.

▲ 공형진이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MC들과 대화하고 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공형진은 23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수미를 비롯한 출연진과 대화 나눴다.

MC 윤정수는 "최근에 안 좋은 사건에 연루된 게 있냐"고 물었고 공형진은 "해프닝이었는데 내가 아끼는 후배가 휴대폰 해킹을 당해서"라며 최근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을 당했던 사건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중국에 있을 때 그 해커한테 연락이 왔다"며 "바로 신고하고 차단하고 (주진모와) 통화를 했다.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되고 빨리 수사기관에 얘기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근데 친한 후배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해서 발빼고 선긋기 한다고 (구설수에 올랐다)"라며 "반박기사 바로 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사는 놈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김수미는 "명심보감에 좋은 일이 있어도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으면 바람이 잦다. 그 시시비비를 또 따지면 하루면 끝날 게 백날 간다고 했다. 그냥 있으면 바람이 불었다가 잔디가 누웠다가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올라온다"고 위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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